연기과정 김동윤, 서울 시민 연극제 장려상 수상
본교 연기예술계열에서는 학생들이 재학중에 다양한 연극제에 참여하면서 연기 경력을 쌓고 있는데요, 지난 8월 연기예술계열의 극단 '만세'가 서물 시민 연극제에 연극 '우주인'으로 참가하여 김동윤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연극 '우주인'은 소심한 남자, 불안한 남자, 허약한 남자, 세 남자가 만들어내는 하룻밤의 특별한 야영극으로 각박한 현대 도시인의 소시민적 삶을 잔잔한 감동과 쉴 새 없이 터지는 웃음으로 표현한 휴먼코미디 극입니다. 한밤중 도심을 벗어나 인적이 없는 숲에서 얼떨결에 만난 세 남자가 예기치 않게 야영을 하며 좌충우돌 하는 모습을 통해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고 경제적으로도 궁지에 몰리고 있는 우리 사회의 일그러진 모습을 코믹한 어조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의 세 주인공은 뜻하지 않게 각박한 삶으로부터 일탈하는 기회를 맞아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사람들이 그리워했던 자연, 꿈, 동심, 그리고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답니다!
연기예술계열 학생들은 서울 시민 연극제 참가에 앞서 학교에서 밤낮으로 연극 연습을 하며, 누구보다 진지하게 연기에 임했답니다. 뮤지컬 계의 대부 류창우 전임, 영화감독 유영식 겸임의 연기 가르침으로 '우주인' 연극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수고와 노력으로 연기예술계열 김동윤 학생은 서울 시민 연극제에서 장려상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답니다!
http://www.sart.ac.kr/bd/board_img/view?uid=i_00000021&idx=37404
이처럼 본교 연기예술계열에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연극제에서 연기 경험과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300명 이상을 수용하는 중극장 크기의 아트홀에서 공연을 올리고 있으며, 플레디스, JYP, 미스틱 등과 같은 대형 기획사 오디션, 드라마 및 영화 캐스팅 오디션 진행을 통해 학생들에게 스타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배우가 되기 위한 풍부한 실전 경험을 쌓고 싶은 배우 지망생 학생이라면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연기예술계열에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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