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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c/패션뷰티계열

디자이너 이성동, 패션비즈 인터뷰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예술계열에는

전문 디자이너 강사님들이 많이 계시죠!

그래서 우리 학생들은 패션에 대한

지식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 큰 자랑입니다.







오늘은 브랜드 '얼킨(ul:kin)'의 대표이자

디자이너이신 이성동 강사님께서

패션비즈와 한 인터뷰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얼킨(ul:kin)」은 ‘패션에 예술을 불어넣다’라는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이성동 디자이너가 론칭한 브랜드다. ‘얽히고설키다’라는 뜻과 함께 결국은 모두가 하나라는 ‘ultimately we are kin’의 의미도 담고 있다. 아티스틱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로 예술과 패션에 관심이 많은 20대 초?중반의 남녀가 메인 타깃이며, 1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남녀도 아우르고 있다.





「얼킨」의 업사이클링 라벨과 캠페인 라벨은 아티스트의 라이프스타일과 표현방식, 전시 등의 예술 문화를 기반으로 디자인한다. 특히 예술성을 갖춘 신진 아티스트들의 작업을 소스로 트렌드를 선도한다. 컬렉션 라벨은 ‘예술과 대중 사이의 간극을 줄인다’는 철학 하에 가방 라인을 ‘예술’로, 옷을 ‘대중’으로 비유해 예술을 향유하는 대중을 표현하고 있다.





이성동 디자이너는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 서울컬렉션(이하 SC) 데뷔 전을 치렀다. 올 초에 선보인 2017 F/W 시즌까지 제너레이션 넥스트(이하 GN) 무대를 마치고 처음으로 SC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GN에 이어 이번 시즌 SC에서도 사회적 문제의식을 담은 컬렉션을 선보이면서 또 다른 시도를 했다. 


2017 F/W 컬렉션은 ‘사일런트 도슨트(Silent Docent)’를 테마로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고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지식인들이 사회적인 요구와 변화를 느끼면서도 이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2018 S/S 컬렉션은 ‘명예(HONOR)’에 대한 문제의식을 그렸다. 전체적인 의상 콘셉트는 군복에서 모티프를 얻어 디자인했다. 군복은 전쟁 중 매 순간 죽음과 마주하는 군인에게 ‘명예로운 수의’가 될 수 있다는 것에 착안했다.






이성동 디자이너는 “지난 시즌에는 사회적 책임과 비판보다 권력을 따르는 것과 이를 통해 자신의 이권을 보장받는 것에 더 가치를 두는 지식인이 바로 우리 사회의 ‘침묵하는 도슨트’라는 콘셉트였다. 이번 시즌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와 명예에 대한 문제의식을 짚어 봤다”고 전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보상과 존중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과 이러한 숭고한 희생을 기려야 할 훈장이 과거 일부 정치인에 의해 권세를 강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됐다는 사실에 명예의 이중성을 느끼고 컬렉션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출처 : http://www.fashionbiz.co.kr/PN/?cate=2&recom=2&idx=164319





이번 기사 인터뷰를 통하여

디자이너 이성동 강사님의 패션에 대한

가치관과 열정에 대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문 디자이너 강사님께

전문적인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학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예술계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