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용과] 여름철 각선미를 뽐내자!

일명 무다리나 코끼리 다리를 가진 여성들은 노출의 계절인 여름이 되면 괴로워요. 매일 긴바지만 입을 수도 없는 법! 최근, 날씬하고 탄력 있는 각선미를 만들기 위해 운동과 마사지, 선탠 등에 투자하는 여성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요! 여름철 돋보이는 각선미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서울예술전문학교 피부미용과와 함께 알아보아요!

이상적인 각선미란 골격과 근육, 지방의 삼박자가 고루 맞는 각선미예요. 다리는 곧고 길게 뻗으며, 허벅지에서 발목으로 가면서 점차 가늘어지는 다리가 예쁜데요. 피부미용과 학생들도 가장 부러워하는 다리지요! 또한 허버직 뒤쪽의 근육과 지방질이 골고루 발달해 힙과 허벅지 라인이 자연스러워져야 해요. 기본적으로 날씰한 다리를 위해서는 체중 조절은 물론이고 운동은 필수적이에요. 무조건 가늘다고 매력적인 다리는 아니기 때문에 종아리에 탄력이 없고 밋밋하다면 종아리 근육을 강화하기 위한 걷기나 수영, 자전거 타기, 스트레칭 등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쁘면서 매끈한 다리를 만들기 위해 가장 간편한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은 발목 스트레칭을 수시로 해주는 것이에요. 발목 스트레칭은 발목의 혈액순환을 돕고 부은 근육과 인대에 탄력성을 주어 가늘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쿠션이나 베개 위에 서서 군형을 잡는 동작은 평소 잘 쓰지 않는 근육을 사용해 특정 근육만 굵어지는 것을 막아주고 여러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켜 다리 전체의 라인을 예쁘게 만듭니다. 특히 허벅지에 긴장을 주기 때문에 탄탄하면서 균형 잡힌 허벅지를 만들 수 있어요.

잠을 잘 때 발목 밑에 쿠션이나 베개 등을 받쳐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해주면 활동시간 동안 하체에 몰려 있던 혈액이 중력에 따라 심장으로 쉽게 흡수되고, 또 부종이 가라앉는 효과가 있어 다리를 날씬하게 만들 수 있어요.

음식을 짜게 먹지 않고 꽉 끼는 옷이나 장신구를 하지 않는 것도 날씬한 다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돼요. 짠 음식에 들어 있는 염분이 다리부종을 악화시켜 다리를 더욱 굵게 만들며 끼는 옷과 장신구는 혈액순환을 방해해 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에요. 다리 부종이 심하면 반신욕과 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분대사를 원활히 하여 노폐물의 배출과 지방 분해를 돕습니다. 서예전 피부미용과에서 알려드린 날씬한 각선미 만들기! 올여름 자신 있게 각선미를 드러내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