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lic/디자인계열

[시각디자인학과] 누드크로키 수업 현장속으로!

[시각디자인학과] 누드크로키 수업 현장속으로!



오늘은 서울예술전문학교 시각디자인학과에서 누드크로키 수업 현장을 전달해드리겠습니다. 누드크로키라는 말을 딱! 들으니 뭔가 부끄부끄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누드크로키 수업은 간략한 선으로 표현한 인체 드로잉으로 누드크로키는 예술 그 자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누드라는 의미를 단순한 호기심이 아닌 예술이라는 거대한 의미로 받아들이고, 남성과 여성의 신체 특징과 느낌을 잡아내는 예술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그럼 서울예술전문학교 시각디자인학과와 함께 누드크로키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서예전 시각디자인학과와 알아보는 크로키

크로키는 화법의 한가지로서, 특히 인물 등의 개괄적인 형상을 빨리 잡아 재빨리 그리는 과정입니다. 흔히 속사라고 표현하기도 하면서 형상을 세세하게 그리지 않고 대담한 선으로 재빠르게 표현합니다. 크로키를 통해서 눈과 손의 훈련을 할 수 있으며 시각적 외견보다도 한층 완벽한 이미지를 얻기 위한 작업입니다.

이제 크로키에 대해서 조금은 이해가 가셨나요? 처음에는 단시간내에 인체를 그려내기 어렵기 때문에 30분부터 20분, 10분, 5분, 3분, 1분, 30초, 20초, 10초, 5초, 3초, 1초 까지 시간의 단위를 점차 좁혀가면서 연습을 합니다.


▲ 서울예술전문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의 누드크로키 작품!

서예전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도 모델을 보면서 재빠르게 선을 그려나갔답니다. 세심하게 그리기 보다는 인체의 구도, 비율을 잡아서 재빠르게 그려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누드크로키 수업은 이틀에 걸쳐서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도 재미있게 수업을 받으면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