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학과, SF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학생 인터뷰!

모델학과, SF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학생 인터뷰!

SF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을 맺은 

모델학과 김충호 학생과의 인터뷰!

그간 모델 겸 연기자로서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해왔다고 하는데요~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어 행복하다는

모델학과 김충호 학생의 이야기!

함께 들어보실까요? : )

SF엔터테인먼트는 모델을 양성하고

패션쇼 무대에서 전속모델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모델에이전시예요. 

전 연기자 분야로 계약을 했어요.

모델학과에서는 기획사나 패션쇼 관련 

오디션이 자주 열려요. 

저도 방학 중 있었던 SF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참여했고 합격했죠. 우선 1차로 4~5명 정도가 

워킹룸에 들어가서 워킹과 포즈를 취해요. 

이후 특기에 대한 질문이 오면 연기, 노래, 춤 등 

자신이 준비한 특기를 심사위원분들 앞에서 선보이죠. 

마지막으로는 면담이 진행되고요. 

이렇게 1차 오디션 이후 2차 오디션이 진행돼요. 

2차 오디션은 엔터테인먼트에서 따로 연락받은 

사람들만 참여할 수 있고요. 

그 안에서 또 몇몇 학생들만 합격했죠. 

3차엔 직접 대표님을 만나봬러 

엔터테인먼트 사무실로 갔어요.

한번 더 연기를 보여드렸고 미팅을 거쳤죠. 

그 후 최종 연락을 받았어요.

짧으면서도 긴 과정이죠?^^;;

대표님도 미팅 때 언급하셨지만 

눈이 장점이란 조언을 주변에서 많이 들었어요. 

오히려 저는 눈이 사납게 올라간 편이라고 생각해 

어렸을 때부터 콤플렉스였는데 말이죠. 

대표님께서는 제 눈에서 느껴지는 이미지를 살려 

연기나 스타일링도 그쪽으로 특화해보자고 제안하셨어요.

눈이 콤플렉스라고 하니 눈 아니었으면 

계약 안했다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말씀하시더라고요. (하하하) 

그리고 또 하나는 노력과 열정이라고 생각해요. 

제 키가 180CM인데 모델학과에 오니

오히려 키가 작은 편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죠. 워킹도 2년 반이나 배웠는데

매번 부족하다고 느꼈어요.

해서 표정연기를 연습하는 듯 워킹 외에 자기개발에 힘썼어요.

예를 들어 부모님께 혼나면서도 지금 이 표정을 기억하려고

방에 들어가자마자 거울을 보면서 연습했거든요. 

모델이든 혹은 내가 연기자가 되든 표정은 살아있어야 하니까 

표정연기는 지속적으로 연습해두자 라고 생각했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대사 연습도 하고 

같은 대사로 다양한 상황을 만들어 연습해 보기도 하는 등

많은 노력을 했던 것 같아요. 

부모님께서도 매우 좋아하신답니다!

▲CLICK!

모델학과 박재훈 교수님께서 

자신의 모델 경험에 바탕을 두고 수업을 해주세요.

현실적인 조언이 많달까? 도움이 많이 되죠. 

모델학과 이다애 교수님께서는 워킹 수업을 해주시는데

정말 한 사람 한 사람 다 챙겨주세요.

열정적인 수업 중 하나죠. 그리고 무엇보다 

학생들을 많이 사랑해주시는데 

그게 진짜 모두에게 느껴져요. 

모델관련 수업뿐만 아니라 

패션학과 박나리 교수님께서 강의하시는 

패션코디라는 수업도 있는데 이미지메이킹하는데 도움이 많이 돼요. 

모델들은 옷 입는 게 중요하잖아요? 

학생들 체형별, 이미지별로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서

어떻게 옷을 코디하는 게 좋은지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CLICK!

중2때부터 모델의 꿈을 키워오기 시작했어요.

꽤 오래 준비했다고 생각하고요. 

실력에 대해서도 모델학과 교수님께서 인정해주셨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모델로서 키라는 단점 때문에 

제 1차 목표를 이루지 못한 케이스라고 생각해요. 

그간 많은 오디션에 떨어지면서 상처도 많이 받았지만 

나름 그 안에서도 기 안 죽고 자존감을 

지킬 수 있는 나름의 연습을 한 것 같아요.

누구든 죽으란 법은 없어요. 

모델도 무조건 모델만 돼야하는 건 아니잖아요. 

모델 겸 연기자로 활동하는 선배들도 많고 

지금 모델학과 교수님들처럼 선생님이 될 수도 있는 거고요.

안된다고 포기하지 말고 희망을 갖고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모든 사람이 꿈은 크게 갖는데 나중에 그 꿈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후회 없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노력을 했으면 좋겠어요. 

`난 후회가 없다` 라고 말할 수 있게 말이죠. 

그리고 후회 없이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고 믿어요! 

▲모델학과 이야기가 듣기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