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기획학과 대학! 미국유학 중 진학까지!
SART INTERVIEW 시간!
오늘은 대학교 입학 후
미국유학길에 올라 공연 쪽으로
꿈을 꾸기 시작했던 20살 새내기의
공연기획학과 대학 입학기를 정리해봤습니다.
귀여운 외모에서 당찬 에너지가 느껴지던
장주희 학생! 그녀의 이야기가 궁금하신가요?
Q. 본교에 입학하기 전,
꿈을 찾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들었어요.
A. 원래 음악을 공부하면서 공연 쪽으로 진로를 생각했어요.
처음엔 원하는 대학교, 학과에 다 떨어지고
남들이 다 대학 가니까 저도 남들 따라서
성적에 맞춰 백석대 관광경영학과에 입학했어요.
나름 임원도 하고 좋은 성적도 받으면서
학교생활을 잘 하고 있었는데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보니까 회의감이 들더라고요.
내가 좋아하는 일이 있는데 지금 뭐하는 건가 싶었고
한 번뿐인 스무살을 남들과 똑같이
보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작정 자퇴하고 미국으로 떠났죠.
미국에서 다시 공부를 시작하면서
orang coast college 라는 학교에 입학하게 됐어요.
`event management`를 전공하다가
사정이 생겨서 한국에 다시 오게 됐고요.
그때 한국의 공연기획학과 대학을 검색해보다가
본교를 알게 됐고 진학을 결심하게 됐어요.
Q. 다른 학교를 포기하면서까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를 선택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
실무중심의 커리큘럼과
2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알차게 배운 후
빨리 현장으로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를 선택했어요.
공연이라는 분야가 `경험`이 중요하잖아요?
빨리 졸업하고 현장에 나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었죠.
실무중심 수업과 현장 스텝 활동도 많이 하고
동시에 학위도 취득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에요.
빠른 시간 안에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진학을 결심했어요!
Q. 본교에 합격 후 재학하면서
`이런 점이 참 좋다!`라고 느끼는
수업이나 활동이 있다면?
A. 현장에 계신 교수님들이 직접 강의를 하세요.
말그대로 현실적인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게 가장 좋았습니다.
단순히 이론적인 것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진짜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들이나
지금 공연업계의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은 것 같아요.
Q. 마지막으로 공연 쪽으로 꿈을 갖고 있는
수험생 혹은 대학생들에게
선배로서 조언하고 싶은 한마디가 있다면?
A. 일단 뭐든 경험해 보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대학교를 포기하고 공연 쪽을 선택하기까지
고민하고 여러 조건들을 따져보고 그랬는데...
그냥 생각만하고 고민하는 것 보다 막상 부딪혀보니까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다양한 길이 있고 어렵기도 하면서
재미있기도 하더라고요.
내가 가만히 생각했던 것들을 겪어보면서
좋은 공부를 해나가는 것 같아요.
공연이라는 분야가 다른 어떤 분야보다 경험이 중요해요.
정말 내가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열심히 하다보니까 좋은 기회들이 많이 생기고
또 내가 좋아하는 일이니까
열심히 하게 되고 더 욕심이 나면서
힘든 순간이 와도 견딜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재미있어요!
내가 좋아하는 일 하는 게 최고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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