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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대비, 이제 효과적으로 하자!!

중간고사 대비, 이제 효과적으로 하자!!

중간고사 대비,오답노트 쓰는법, 시험 잘 보는 법, 중간고사 공부법, 서울예술전문학교


 오늘은 서울예술전문학교에서 효과적인 중간고사 대비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중간고사 일정이 빠른 고교에선
지금쯤 시험 일정을 발표한 곳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중간고사는 기말고사보다 더욱 중요한데요, 중간고사 점
수가 좋지 않으면 기말고사 시험만으로 성적을 올리는 것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곧 있을 중간고사 대비
를 철저히 해 최선을 다해 시험을 보셔야 하겠죠?

 흔히들 교과서 위주로 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교과서 위주의 공부는 아는 것을 되풀이 반복하므로 학습량
도 많아져 공부 부담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맹목적으로 교과서를 읽는 것 보다는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해 모르는 것을 알도록 합니다. 그럼 서예전에서 소개해드리는 담과 같은 공부법으로 개념과 원리를 확실
히 이해하도록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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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시험 계획은 마지막 시험일 교과목을 먼저 공부하는 순으로 짜자. 
시험 계획을 세울 때는 시험일 마지막 교과목을 먼저 공부하고, 첫날 시험 과목을 나중에 공부하는 식으로 배치
하면 시험 시작일 과목과 최근 공부를 맞출 수가 있을 것이다.
 
2단계 처음부터 곧바로 문제를 풀자. 
대부분 학생들이 문제집을 풀 때 앞부분의 정리 요약을 정독한 후에 비로소 문제를 푼다. 그러나 이것은 힌트를
보고 문제를 푸는 컨닝식 공부이다. 그러므로 교과서도, 문제집의 정리 요약도 읽지 말고 곧바로 문제를 풀어 보자. 
 
3단계 문제집의 힌트를 기웃거리지 말고 가리고 푼다.
요즘의 문제집들은 과잉 친절을 베풀어 힌트를 준다. 이 힌트의 유혹을 이겨 내야 한다. 내가 모르는 것을 확실히
알기 위해서이다. 힌트 부분은 종이로 가리고 풀자. 시험지에서는 힌트가 없기 때문이다.
 
4단계 심판자의 입장에서 냉정하게 채점을 한다. 
정답의 해설은 절대로 보지 말고, 정답만을 보면서 빨리 채점하자. 정답의 해설을 보면서 채점하면 “아! 내가 아는
것이었는데” 하고 틀린 문제에 관용을 베풀기 쉽다. “실수도 실력이다.” 라는 것을 명심하자.
 
5단계 틀린 것을 다시 한 번 푼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오답이 나오면 곧바로 정답 해설을 본다. 그리고 알았다고 생각한다. 실수로 틀린 것도 한 번
더 풀 때 확실히 깨닫는다. 실력은 거듭 말하지만 내가 모르는 것을 알 때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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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단계 오답 노트는 과목 담당선생님께 질문하여 작성한다. 
가장 좋은 오답 노트는 과목 담당 선생님께 물어서 설명 내용을 받아 적는 것이다. “선생님 제가 두 번 풀어도 또
틀렸는데 가르쳐 주십시오” 하면 싫어할 선생님은 없다. 영 선생님을 찾아가기 싫은 학생은 친구에게 물어보도록
하자. 정답을 이해하는 학생은 친구를 가르쳐 주면서 확실히 이해하고, 정답을 모르는 학생은 “너도 틀렸어? 나도
몰랐는데, 함께 고민해보자” 하면서 자연스럽게 협동 학습이 될 것이다. 이런 협동학습은 기억에도 오래 남는다.
 
7단계 문제집은 과목 당 3권을 푼다. 
이런 식으로 문제집을 1권이 아니라, 과목당 3권을 풀자. 3권의 문제집은 ① 교과서 단원 순서대로 나온 수능 기출
문제 (최근 5개년 것) ② 교과서와 관련된 EBS 교재 ③ 학교 담당 과목 선생님이 추천한 문제집을 푸는 것이 좋겠
다. 이러한 문제집들은 선생님이 많이 볼 뿐만 아니라, 학교 공부를 하면서 수능 공부도 동시에 하는 효과가 있다.
 
8단계 시험 3일 전에는 비로소 교과서를 읽고 총 정리를 한다. 
문제를 통해 산발적으로 이해한 개념들을 교과서를 통해 전체적인 맥을 짚고,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 문제를 통해
중요한 개념이 무엇인지 파악되었으므로 교과서의 내용이 살아서 내 머릿속에 입력이 될 것이다. 또 시험 시작 3일
전에 교과서를 읽으면 긴장도 되어 집중할 수가 있다.
 
9단계 오답 노트는 시험 직전에 읽어본다.
시험 당일 날은 작성된 오답 노트를 읽어본다. 오답 노트의 진가가 이 때 발휘된다. 시험 직전에는 집중도가 높고
긴장하여 몰랐던 오답 노트의 내용들이 머릿속에 쏘옥 쏙 들어온다.
 
10단계 시험 전날에는 잠을 많이 잔다.
밤에 보는 시험은 없다. 시험은 낮에 본다. 밤늦게 공부하는 학생들은 시험 보는 도중에 자신도 모르게 존다. 또
잠을 자지 못하면 컨디션이 좋지 못해 자신의 기량을 십분 발휘하지도 못한다. 고교 시험은 수능 방식이라서 단
순 암기식 문제가 아니고 이해를 할 때 문제가 풀리기 때문이다. 두뇌가 명쾌해야 문항의 이해력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