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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c/방송공연영상계열

방송영상학과,특강에서 무엇을 배울까?!

방송영상학과,특강에서 무엇을 배울까?!

-동계방학 릴레이 특강 방송영상학과 편 -

 

 

 


 

수불석권.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는 뜻으로 열심히 학문을 닦는 사람을 이르는 말입니다. 이 말이 꼭 방송영상학과 학생들을 두고 하는 말 같네요. 왜냐구요? 휴식이 허용된 방학중에도 방송영상학과 학생들은 쉬지 않고 더욱 열심히 학업에 열중했기 때문인데요. 다양한 특강의 주제로 진행된 방송영상학과의 동계방학 릴레이 특강 현장! 겨울도 움츠러들게 한 그 후끈한 현장으로 같이 떠나보시죠!

 

 


 

 

 

PART 1. 연출을 위한 연기기초

 

 

 

방송영상학과 첫 번째 특강은 유한철 교수의 연출을 위한 연기기초 강의입니다.

이 강의는 특히나 연출 전공 학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누렸다고 합니다. 또한 연출학과 학생들 뿐 아니라 방송작가학과 학생들에게까지도 수강의 기회를 넓힌 폭넓은 특강이었습니다.
강의는 “영화는 영화다”라는 영화를 부교재 삼아 연기와 현실의 차이를 분석하고, 이를 확인하는 식으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학생들의 직접적인 이해를 돕기 위하여 이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방송영상학과 학생들이 시연을 해 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따라서 스스로가 직접적인 체험에 의해 깨달을 수 있어서 교육의 내용을 머릿속에 확실히 각인 시킬 수 있었던 강의였죠! 학생들은 강의가 끝난 후, 연출과 연기의 역할을 새롭게 생각 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해주었어요.

 

 

 


 

 

PART 2. 프로그램기획기법

 

 

 

엠넷과 CJ미디어에서 오랜 PD생활을 거쳐 현재 A9이라는 프로덕션의 대표로 있는 오승현PD의 프로그램 제작기획기법 특강입니다.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 무엇일까요? 시청자들과의 소통이 이뤄질 수 있는 프로그램일까? 시청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일까? 바로 이러한 물음에 답을 할 수 있는 강의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오승현PD는 직접 연출한 MKMF 뮤직비디오페스티벌(현 MAMA의 전신), tvN '코리아 갓 탈렌트' 등 예능과 음악프로 등을 오가며 프로그램을 시청자들에게 보다 다가가게 만드는 기획기법을 강의 해 주셨어요. 또한 시청증을 세분화 하고 장르를 다변화하며 형식의 경계를 파괴할 수 있는 현대적 기법의 제작 기획방식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답니다.

평소 방송영상학과 학생들이 정말 궁금해 하고 원하고 있는 부분이라 강의의 집중도는 굉장했죠! 이러한 강의는 현업에 종사하시는 실무진으로부터만이 들을 수 있는 살아있는 강의이므로 방송영상학과 학생들에게는 이번 특강 시간이 굉장히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PART 3. 촬영콘티작화기법

 

 

 

연출을 위한 연기기초와 더불어 연출 전공 학생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또 하나의 강의! 바로 촬영콘티 작화기법 특강입니다. 또한 1차 특강 때과 마찬가지로 방송작가전공 학생들에게도 수강의 기회가 주어진 강의였습니다.
작가전공 학생들은 본인들이 직접 쓴 대본이나 시나리오의 한 장면을 가지고 심상욱 교수의 지도하에 칠판에 직접 콘티를 그려보기도 하였습니다. 평소 글 작성에 조금 더 자신이 있었던 방송작가학과 학생들은 처음에는 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것에 자신이 없어 보였지만, 계속적으로 진행되는 강의 속에서 많은 반복을 통해 이내 자신감을 찾게 되었죠. 따라서 방송영상학과 학생들은 앞으로 콘티작업을 할 때 움츠러들지 않게 하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던 강의였습니다.

 

 


 

 

PART 4. 방송대본사례연구

 

 

MBC <우리 결혼했어요>,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2>, MBC <숨은 보물 찾기 용감한 형제들>, TV조선 <강적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을 하고 계신 양수화 작가의 방송대본사례연구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방송 프로그램 중에서 특히 예능을 중심으로 하는 강의가 진행되었고, 양수화 작가의 실제 경험담이 녹아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 현장에 있어야지만 알 수 있는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특별한 시간이었지만, 이번 강의가 다욱 특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양수화 작가는 본교 출신이라는 점이죠! 방송작가이신 선배로부터 강의를 받는 방송영상학과 특강! 감회가 남다를 수 밖에 없는 특강이었습니다.
특히나 양수화 작가는 본교의 다양한 커리큘럼이 실제로 방송제작 현장에서 본인에게 얼마나 경쟁우위로 설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는지를 증언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에게 큰 희망과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었습니다. 특히 카메라촬영기법과 편집기법을 동반하는 특별한 작가교육과정이 큰 도움이 되었다는 점을 짚어주셨어요.
이에 방송영상학과 학생들은 큰 자부심에 가슴이 벅찰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PART 5. 방송음향기초

 

 

 

마지막으로 현재 방송영상학과에서 TV공학을 강의 중이신 남궁철 교수님의 방송음향기초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남궁철 교수님은 ABM미디어의 대표이면서 CJ미디어 출신 기술감독이기도 하시죠. 다른 특강과 마찬가지로 현재 실무에 계신 실무진 전문가 교수님 이십니다.
남궁철교수님은 스테레오에서부터 돌비 서라운드, 루카스 시스템, DTS, 입체음향, 실감음향에 이르기 까지!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체험감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다양한 음향적 기술에 대한 이야기와 앞으로의 방송에 있어서 음향을 통한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강의 해 주셨어요. 특강시간답게 수업 중에 이미 배운 것 외에도 더욱 다양한 사례과 참고 영상들을 통해 강의를 들을 수 있었어요. 따라서 더욱 트렌디한 기술력의 환경을 경험 할 수 있었죠. 방송에 있어서 영상의 완성은 소리에 있음을 강조하시며 학생들이 보다 완벽한 영상물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열심히 강의 해 주셨습니다.

 

 


 

 

 

 

이번 동계방학 릴레이특강은 기존 강의시간에 없었던 내용들로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제공이 됐는데요. 정규 수업과정에 국한하여 자칫 지나칠 수도 있었던 수업 내용들을 이번 특강을 통하여 보완하고, 그 결과 균등한 발전을 도모했죠!
위 특강들만 보더라도 본학과는 현업에 종사하시는 실무전문가 분들로부터 살아있는 강의를 받을 수 있다는 특징이나 강점이 있습니다. 또한 폐쇄적인 교육이 아니라 각 학과별로 교차적이고도 폭 넓은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도 어렵지 않게 눈치 채실 수 있으시죠?^^
실무형 인재 배출, 1인 프로덕션인 VJ 성장을 목표로 하는 방송영상학과의 특강 소식! 이와같이 학생들의 사그라들지 않는 열정이 있는 한 우리 학생들의 겨울방학은 더욱 뜨거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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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방송영상학부에는 방송영상연출학과, 영상편집학과, 영상촬영학과

영상디자인학과, 방송작가학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