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광록과 함께하는 연극영화과 6월 체험학교!

 연기파 배우 오광록과 함께하는
 연극영화과 6월 체험학교 현장!

지난 21일, 다양한 학부에서 체험학교를 진행했었는데요. 연극영화과 체험학교에서는 배우 오광록의 특강이 신관(A동)아트홀에서 열렸답니다.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는 만큼 많은 학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었죠! 지금부터 연극영화과 체험학교 현장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이번 연극영화과 체험학교의 멘토인 배우 오광록은 1982년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으로 데뷔해 <기황후>, <태왕사신기>,<세븐데이즈>,<이태원 살인사건>등 다수 작품활동을 해오며 많은 사람들에게 개성있는 배우로 불리고 있는데요. 32년 관록을 지닌 연기파 배우로서 그동안 50여편의 영화, 6편의 드라마에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오광록만의 독특한 목소리는 많은 연예인들이 성대모사를 할 정도로 이슈가 되기도 했죠!

세대가 달라도 연극영화과 학생들과 배우 오광록이 공감할 수 있었던 이유! 바로 배우라는 멋진 꿈을 갖고 있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일텐데요. 이 날 연극영화과 특강에서는 배우 오광록이 살아온 '배우의 삶'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어려웠던 연극배우 시절부터 영화계에 오기까지 거쳤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들어보았답니다.  

 

*배우 오광록이 생활고에 지칠만큼 힘들었지만 연극무대를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
무대 등장부터 퇴장까지 한 흐름 속에 호흡을 맡기고 '플레이'를 하는 대단한 퍼포먼스인 연극의 매력 때문에 연기자로서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관객들을 울고 웃기는 일이 좋았기에 버틸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배우를 꿈꾸는 연극영화과 학생이라면 다른 연기자들의 연기를 따라하는 것이 아닌 학생만의 개성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반짝 스타가 아닌 10,20년이 지나도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배우 인생에서 한번쯤 올 슬럼프를 잘 이겨낼 것을 당부해주셨습니다.

배우 오광록과 함께한 연극영화과 체험학교! 벌써부터 7월달 체험학교가 기대되는데요~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이라면 홈페이지를 통해 연극영화과 체험학교를 신청해주세요!

본교 방송연기연예학부는 연기학과, 개그학과, 아나운서/MC학과, 성우학과, 영화제작학과로 세분화되어있으며 교내 실습 수업, 현장 교육을 함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