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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영상학과 인터뷰, 홍기선 감독이 말하는 영화의 모든 것!



<방송영상학과 인터뷰>
홍기선 감독이 말하는 영화의 모든 것! 




감독님의 영화세계부터 방송영상학과 학생들에게 전하는 추천 진로까지!
재미난 인터뷰 소식을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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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송영상학과에서 특별한 분의 인터뷰 소식을 준비했답니다.

바로 <이태원 살인사건>을 연출한 홍기선 감독님입니다! 24일 'SART에서 온 그대'특강과 함께 신학기부터 방송영상학과 학생들은 홍기선 감독님의 강의를 듣게 되는데요. 인터뷰 내용을 살펴보기 전 감독님의 다양한 이력들을 먼저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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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영상학과에서 만난 홍기선 감독님은 작품의 각본, 감독으로 활동해오시며 대중들의 극찬을 받아온 명 감독 중 한 분이랍니다. 세상의 리얼리즘을 전하는 다양한 작품들을 제작해오셨는데요. 많은 작품은 아니지만 매 작품마다 좋은 평을 받아왔답니다.

-각본: <바람이 분다>, MBC미니시리즈 <새야새야 파랑새야>,<세번째 시선>등
-감독: <이태원 살인사건>,<세번째 시선>,<선택>,<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등 
-수상: 제 8회 부산 국제 영화제 PSB영화상, 백상예술대상 각본상 등 다수


이제 본격적으로 인터뷰 내용을 살펴볼텐데요.방송영상학과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이니 잘 살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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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떤 계기를 통해 영화에 입문하였나요?

대학 재학 시절 ‘얄라셩연화연구회’라는 영화제작써클 창단멤버였습니다. 8mm 필름으로 영화를 제작, 학내 발표회를 가지는 활동을 하며 영화를 알게 되었습니다.

졸업 이후 80년대 ‘서울영화집단’ ‘장산곶매’ 등 독립영화 집단에서 8mm, 16mm필름을 사용해 공동제작 및 배급 활동을 했었습니다. 그 당시 '오! 꿈의 나라’ ‘파업전야’ 등 다양한 작품에 참여하였는데요. 90년대에는 상업영화로 진출, 92년도에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를 각본,연출,제작하였습니다.

Q: 현재 가장 주력하고 있는 활동은 무엇인가요?

제가 생각하는 영화를 만들어 대중들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상업적이지 않은 소재를 상업세계에서 구현하는 데 어려움이 많지만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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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감독님의 영화세계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주세요.

특별한 영화세계는 없습니다. 제가 영화를 시작한 시기가 80년대였고, 그 당시는 우리사회가 정치, 사회적으로 갈등과 변화를 겪었던 시대였는데요. 그 시절 영화가 사회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 가를 고민하며 영화에 접근했고 직접 영화를 제작하였습니다. 이것이 현재까지 영화를 대하는 저의 고민과 자세입니다. 방송영상학과 학생들도 늘 작품을 제작할 때 다양한 각도에서 고민하는 자세를 가졌으면 좋겠네요.

Q: 향후 영화계의 미래전망은 어떤가요?

저도 궁금한 부분인데요. 방송영상학과 학생들의 관심 분야, 영화 분야의 경우 자본 및 유통을 쥔 대기업이 독점하며 상업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독과점화의 폐해인 창작의 다양성은 제한되었었는데요.. 지금은 유통 채널이 다양해지면서 창작자의 활동 기회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새로운 유통 채널들이 대기업에 장악당하지 않고 창작자들이 자신의 활동 채널로획득할 수 있는 것이 앞으로 영화계에서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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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학기에 방송영상학과 학생들에게 직접 강의를 하시게 되었는데요. 앞으로 SART학생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실 계획인가요?

제가 맡은 <영상미학>,<영화학개론>강의는 방송영상학과 전공의 기본 지식을 전달해주는 것이죠! 하지만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영화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영화의 현실을 보여주고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Q: 방송영상학과 학생들에게 영화 및 영상분야와 관련하여 추천하고 싶은 진로가 있다면?.


영화는 감독 뿐만 아니라 작가, 연기, 촬영, 조명, 미술, 음악, CG, 사운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팀웍을 이루어 완성을 하는 분야입니다. 자신의 적성을 잘 판단하여 맞는 분야를 선택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겠죠! 예술, 작가영화에서와 달리 상업영화는 감독보다 타 분야의 전문가가 생명력이 길다고 볼 수 있으니 알아두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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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영상학과에서 준비한 홍기선 감독님의 인터뷰, 잘 살펴보셨나요? 앞으로 영화분야로 나갈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말인 것 같은데요. 신학기부터 감독님의 수업을 통해 폭넓은 지식과 실기를 배워가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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