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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전, 전국청소년 연극제 및 서울청소년연극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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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전문학교는 오는 13일부터 서울연극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16회 전국청소년연극제 서울지역 예선대회 및 제13회 서울청소년연극축제 창작독백대회를 진행한다.

16회째를 맞는 전국청소년연극제는 서울지역 예선대회와 공연 위주의 단체 참가가 집중된 현행 연극제에서 벗어나 개인의 자유로운 참가를 유도하고 있으며 예비 연극영화과 학생들의 영극에 대한 꿈을 실현시켜 주는 무대의 장으로 알려져 왔다.

이는 연극과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예술의 인재를 발굴하는데 힘쓰고 있는 서울예술전문학교의 취지와도 잘 부합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연극영화과를 지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입상자체가 대학 진학의 큰 무기가 되는 셈이다.

제16회 전국청소년연극제 서울지역 예선대회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서울지역의 225개 고교, 25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매일 2-3개 학교가 공연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작품, 우수작품 2팀은 다음날 7일부터 11일간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열리는 제 16회 전국청소년 연극제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이달 21일에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서울청소년연극축제 창작독백대회가 열린다.

학생들이 직접 창작하는 창조적인 활동에 목적을 둔 창작독백대회에는 올해 42명의 참가자가 자신이 창작한 3분 내외의 창작독백대사(본인 창작대사)와 지정독백대사를 통해 경연을 펼치게 된다.

시상식을 겸한 폐막식은 22일 오후 3시 서울예술전문학교 신관 6층 아트홀에서 열린다.

다음해 개교 4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예술전문학교는 전문학사 취득이 가능한 2년제 교육기관으로서 공연영상, 방송연예, 실용음악, 호텔조리, 뷰티, 보석, IT, 패션 등 예술문화에 특화된 8개 학부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