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 블랙핑크 등 K-POP 인기 힘입어 K뷰티 위상 높아져
- 탄탄한 제품력 바탕의 한국식 피부 관리 인기
- 서울예술전문실용학교, 적극 지원 속 취업률 고공행진
미국 뷰티 산업무대에서 K뷰티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생소한 한국식 화장법에 미국인들이 관심을 갖게 된 계기의 첫 번째는 단연 K-POP 열기에 있다. 실제로 많은 전문가들은 방탄소년단이 무대의 범위를 전 세계로 넓힌 2017년을 기점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크게 치솟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BTS 외에도 블랙핑크 등 국내 유명 아이돌의 모습에 호기심을 느낀 10~20대 팬이 한국 화장품을 집중적으로 찾고 있다는 것이다.
K-POP 팬들이 K뷰티의 주요 소비층으로 굳어진 데는 한국 화장품의 탄탄한 제품력도 한 몫을 했다. 특히 인삼, 녹차, 쑥 등의 천연 성분이 함유된 국내 화장품의 경우, ‘건강한 화장품’으로 각인되고 있어 10~20대 팬은 물론 이들의 부모 세대까지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이렇듯 K뷰티에 대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관련 직종을 꿈꾸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4년제 대학이나 전문대를 졸업해도 취업의 문을 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현업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현장형 인재를 육성하는 전문학교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뷰티예술계열의 심예원 전임은 “뷰티 산업에서 중요한 것은 실질적인 능력과 트렌드, 퍼스널 컬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선의 메이크업을 보여줄 수 있는 테크닉이기 때문에 방송국 등에서도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은 인재를 선호한다”며 “뷰티과정을 개설하는 학교가 늘어나며 다양한 커리큘럼이 양산되고 있기 때문에 그중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는 교육기관을 잘 선별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뷰티과정을 개설하고 있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의 경우 K뷰티 산업의 분야별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교강사진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뷰티과정의 경우 배운 분야가 넓을수록 취업에 있어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무료 자격증 특강은 물론 교내에서 시험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취득율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박나래 전담 전은경 분장사, JTBC 이인선 스타일리스트 실장 등 현업 전문가가 진행하는 특강을 무료로 들어볼 수 있으며, 입생로랑, 샤넬 등 해외 명품 브랜드와의 연계 취업 지원도 지원한다. 방학 중에는 헤어샵, 네일아트샵, 피부과 등에서 현장 실습도 경험할 수 있다. 덕분에 학생들은 배운 내용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어 현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이러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의 노력은 MBC 등 방송국으로 다수의 졸업생을 취업 성공까지 연결시키는 성과로 나타났다.
K-POP의 인기를 등에 업은 K뷰티에 대한 관심은 앞으로도 쉽게 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실무 중심의 수업을 통해 K뷰티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뷰티과정 등에 대한 관심 역시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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