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인 제이초이 디자이너 최정수 겸임, 디지털 패션쇼 참가

패션디자인 제이초이 디자이너 최정수 겸임, 디지털 패션쇼 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패션업계가 고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프라인 행사, 패션쇼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신제품 소개에 애를 먹고 있는데요, 이 같은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와 현대백화점이 손잡고 온라인 패션쇼를 열었답니다! 이번에 진행된 온라인 디지털 패션쇼에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예술계열 겸임! 제이초이 최정수 디자이너가 참가했습니다.

 

 

 

 

 

작년과 같았으면, 서울 365 패션쇼는 대중과 더 가까운 거리에서 진행됐을텐데, 이번에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서울 365 패션쇼는 서울시와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패션쇼이며, 서울 시내 곳곳이 런웨이가 되어, 매월, 매주 다양하게 진행되는 패션쇼입니다. 전문가와 소수만의 행사가 아닌, 시민들과 함께 만들고, 참여하고, 즐기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녹아 있는 복합문화예술로서의 패션쇼랍니다. 매해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예술계열 학생들이 스태프로 참여하여 현장 경험을 쌓고 있으며, 본인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계시는 디자이너 교강사진이 참가하여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답니다. 올해 진행된 온라인 패션쇼에는 패션예술계열 최정수 겸임이 '제이초이' 패션디자이너로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다른 패션쇼와 다르게 관중 없이 진행됐지만 소비자들은 온라인으로 패션쇼를 실시간 시청할 수 있었으며 소비자들은 궁금한 점이나 옷 감상평을 채팅창에 남기며 디자이너들과 소통 했습니다. 제이초이 디자이너 최정수 겸임은 주로 오브제나 건축에서 영감을 많이 받는데, 이번 2020FW 컬렉션 제품은 한옥, 특히 기와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최정수 디자이너는 기와가 수직과 수평으로 레이어링 되어 있는 부분을 캐치에서 해체와 재구성하는 과정을 통해서 옷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원래 제이초이 컬렉션 제품들이 조금은 무거운 부분들이 있고, 라이트하게 입는 것이 힘든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컬렉션은 라이트하게, 회사에 출근할 때 혹은 데일리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예술계열에서는 현업에서 패션디자이너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시는 교강사진 분들께서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고 계시기에 학생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트렌드를 누구보다 전문적이고 민첩하게 배워가고 있답니다. 또한, 그만큼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랍니다! 패션 전문가에게 배워 최고의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예술계열에 도전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