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작가학과]접속무비월드 박지은 작가특강!

[방송작가학과]접속무비월드 박지은 작가특강!

 

서울예술전문학교 방송작가학과에서 들려드리는 특강 소식, 이전에도 작가 릴레이 특강이 열렸었죠! 오늘의 주인공은 박지은 작가님입니다. 방송작가라는 직업이 힘든 만큼 실무진에게 경험을 들어보는 것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텐데요. 이번 방송작가학과 특강은 지난 25일 오후 1시부터 3시간 가량 진행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까요? 

방송작가학과 학생들의 멘토 박지은 작가님은 <여유만만>,<접속무비월드>,<그것이 알고 싶다>의 작가활동을 하며 경험을 쌓아오셨다고 합니다. 교양 프로그램의 경우 많은 지식을 알아야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꾸준한 공부는 기본! 이러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작가, PD의 호흡은 필수라고 합니다.

서로 다른 컨셉의 프로그램, 장르에 따라 어떤 특성을 갖고 계신지 설명해주셨답니다. 방송작가학과 학생들이 평소 즐겨보는 프로그램들을 예시로 들어가며 쉽게 풀어주셨는데요. 함께 살펴볼게요.

1. 영상소개형 - 동물농장, 경악 등 PRP(VCR영상 밑에 나오는 작은 화면)가 화면 밑 조그맣게 나온다
2. 게임형 - 1박 2일, 무한도전, 러닝 맨 등 진행자와 출연자가 특정 주제로 경쟁
3. 음악 - 뮤직뱅크,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음악을 소개
4. 토크 형 - 해피투게더, 놀러 와, 라디오스타 등 대화가 주된 소재
5. 잡지 식 정보전달 - 출발비디오여행, 연예가 중계 등 오락적 문화, 연예 관련 정보 교환

 

다양한 장르가 있지만  방송작가학과를 졸업해 오락프로그램 작가에 꿈을 키우는 학생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만큼 경쟁률도 치열한데요. 작가는 정보수집 능력, 관찰력, 순발력, 재치, 빠른 감각, 유행, 호기심 등 100%완벽하진 않지만 늘 노력하는 자세를 지녀야한다는 말씀을 강조해주셨답니다.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스토리를 써가는 작업이기에 프로그램 모니터링도 중요하다는 것! 이번 특강을 통해 작가 활동에 좋은 도움말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