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 송지오 옴므 단체 관람

서울패션위크 송지오 옴므 단체 관람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예술계열 학생들은 이번 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에 다녀왔습니다. 학생들은 패션업계와 많은 스타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송지오 옴므' 패션쇼를 관람했습니다.

송지오 옴므는 다른 디자이너들의 19 S/S 컬렉션과는 달리 18 F/W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주제는 'PORTRAITS - TRIPTYQUE'로 영화로도 만들어진 바 있는 '잉글리시 페이션트' 속 알마시 백작과 그가 들려준 이야기를 영감으로 탄생한 꽃과 과감하고 남성적이며 젊은 야망을 담고 있는 남자 초상화 등을 통하여 남성의 관능미, 젊음 그리고 화려함을 선보였습니다.

송지오 옴므 컬렉션의 첫문은 모델 차승원의 워킹으로 열렸습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차승원 외에도 모델 배정남, 이기우가 무대에 서며 송지오 옴므의 분위기를 살렸습니다.

클래식 하면서도 누구든 입어볼 수 있는 시즌 아이템들을 선보였으며, 송지오 '옴므'이지만 여자 모델들 또한 등장하면서 젠더리스 풍의 아이템으로 여성이 입어도 어울리고, 자연스러운 의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본교 패션예술계열 학생들은 트렌디하고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인 '송지오 옴므' 패션쇼를 통하여 패션에 대하여 더 배울 수 있고, 깨달을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답니다.

권위 있는 패션쇼인 '서울패션위크'를 직접 관람하면서 넓은 시야를 갖게 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