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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촬영과]2주간의 연합뉴스 인턴 체험기!



[영상촬영과]2주간의 연합뉴스 인턴 체험기!


영상촬영과, 서예전, 서울예술전문학교, 연합뉴스



서울예술전문학교 영상촬영과의 장점, 바로 다양한 인턴쉽이 있다는 점이죠!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영상촬영과 학생들이 연합뉴스로 인턴십을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바로 김찬희,이수진 학생입니다. 지난번에도 연합뉴스 인턴 소식을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연합뉴스의 일원이 되어 다양한 장비들을 만져보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 지금부터 서예전 영상촬영과 학생들이 보고 느끼고온 인턴 소식을 들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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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촬영과 학생들이 다녀온 곳은 하루하루 다른 곳이었는데요. 연합뉴스 속 분야가 이렇게 세분화되어있는 줄 학생들을 통해 알 수 있었답니다. 조정실, 부조정실, 스튜디오 등 생소한 이름만큼 역할들도 제각기 달랐답니다. 영상촬영과 학생들의 촬영체험기록을 살펴볼게요.

-주조정실
스튜디오나 라이브로 촬영된 영상을 부조정실에서 편집을 거쳐 최종적으로 송출하는 곳으로 수많은 모니터를 보며 긴급상황을 대비하고 막기위해 집중해야 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현장의 담당자가 전화를 해서 중계인지 인체스트로 할 것인지 정하고 현장에서 음향 체크를 하는 것도 잊지 않는답니다.

 -부조정실
음향은 생중계, 녹화 방송시 잡음, 하울링 등 자연스러운 소리가 시청자들에게 정상적으로 들을 수 있게 조정하는 일을 합니다

영상은 시청자들이 보기에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스킨톤
, 밝기 등을 조절하는데 세부적인 작업은 부조정실에서 컨트롤한다고 합니다. 영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두운 곳이나 밝은 곳에 가면 자동으로 적응하여 볼 수 있게 되지만 카메라는 수동으로 해줘야 섬세하게 설정할 수 있는데요. 영상촬영과 학생들이 계측기를 보며 기준점 설정오차없이 설정하는 법을 익혔습니다. 주어진 색 온도에서 모든 값을 리셋한 후 동일하게 설정,시청자들이 보기에 불편없이 편집할 때 이를 고려해 가용범위를 높게 잡아주면 편집하기 편하다는 사실, 영상촬영과 학생들도 꼭 명심해두세요..

조명은 카메라, 영상과 밀접한 관계를 보이는데요. LED조명을 사용하는 경우 저전력, 저발열, 반영구적 수명이 있지만 고장이 나면 고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빛과 확산시키는 빛을 위해 필터를 사용하여야하는데 그 실습을 영상촬영과 학생들이 직접 경험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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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실, 카메라
종편실에서 내려온 편집된 영상에 대한 음향편집 담당, Avid 편집프로그램 사용, 방송망 LAN을 이용하여 파일을 주고 받으며 음악 선곡, 효과음, 현장음, 등에 대해 영상에 들어가는 모든 음향을 담당하고 있는 곳! 카메라 촬영은 스튜디오에서 주로 하며 영상촬영과 학생들도 알고 있는 EFP카메라를 사용하는데요. 중계를 나갈 때는 Eng카메라를 사용하여 촬영을 한답니다. 한쪽 귀는 보조의 사인, 반대 귀는 현장 소리, 한쪽 눈은 뷰파인더, 다른 한쪽은 현장을 보며 손으로 포커스와 줌 조작을 한다고 하는데요. 떄문에 영상촬영과 학생들도 호흡을 맞추는데 있어 심혈을 기울였다고 하네요.

-종편실
종합편집실에는 영상을 가편집을 하며 더빙, 자막, CG등을 입혀 최종적으로 수정하는 역할을 담당하는데요. 음향에 관해서 편집된 영상을 음향 녹음실로 보내어 수정, 완료 후 다시 파일로 보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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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우리 귀에 들리지 않는 공간음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마이크를 통해 들리는 페이즈라는 기능을 설정하여 보통사람이 말하면 측정되는 Db밑으로 설정하여 잡음을 잡아줍니다.

-카메라
TV를 중앙에 놓고 자연스럽게 끝부분을 향해 Zoom in 하거나 사이즈를 유지하며 반복적으로 피버팅과 기본적인 것들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상촬영과 학생들이 평소 봐았던 카메라와는 달리 생소한 것들을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는데요졌습니다. 특히 야외 촬영을 통해 멘트에 따라 배경화면 구성, 서로 일치하는 과정을 관찰하였는데요. 카메라 조작법이 어려워 처음에는 간단하게 만져본 뒤 직선, 곡선으로 실습하였다고 하네요.


영상촬영과 학생들이 학교에서 겪어보지 못한 내용들, 현장(연합뉴스)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와 경험이 너무나 많았는데요. 앞으로의 서예전 인턴십 소식이 더욱 기대됩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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