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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전문학교 김종진 학장의 공연제작과 특강!


서울예술전문학교 김종진 학장의 공연제작과 특강!


 

서예전의 특별한 특강, 김종진 학장&공연제작과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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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전문학교 김종진 학장


안녕하세요. 서울예술전문학교 공연제작과 학생여러분! 매주 서예전 공연제작과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특별한 특강! 그 주인공은 서예전 김종진 학장님입니다. 공연제작 프로듀서뿐 아니라 인생의 멘토로서 서울예술전문학교 학생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셨는데요. 서울예술전문학교 김종진 학장님의 프로필을 잠시 살펴볼게요.

MBC, KMTV, M.net, CJ E&M의 프로듀서! 2007년엔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M.net과 예당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셨습니다. 최근 2012년도에는 서울시 축제 심의 위원장으로 활동하셨습니다. 이렇듯 많은 경력을 갖고 계신 서예전 김종진 학장님의 스토리가 공연제작과 학생들에게 깊은 의미가 있을거라 생각되는데요. 그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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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전문학교 김종진 학장님의 첫 시작은 MBC!
자신의 전공을 잘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하여 지원한 MBC! 높은 스펙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합격하셨다고 합니다. 처음엔 교양프로그램 프로듀서가 어울릴거라는 말을 많이 들어 쇼프로그램을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있으셨다고 하는데요. 프로듀서 일을 시작하며 자질을 보이기 시작했고 뮤직비디오 제작을 맡으셨답니다. 입사 당시 84,5년도에는 우리나라에 뮤직비디오라는 개념은 없었는데요. 미국의 바이어컴 채널에서 만든 MTV(Music Televison)(1982)가 뮤직비디오의 시초! 당시 최고의 뮤지션 마이클 잭슨과 함께 하였다고 합니다. 이 후 뮤직비디오의 필요성을 느꼈고 <인기뮤지션의 뮤직비디오 제작>이라는 과제를 받으셨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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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 최고의 뮤지션 공연은, 서울예술전문학교 김종진 학장님과 함께!
가사를 뼈대로 한 멜로디, 리듬! 대학생활 때 남겨놓은 다양한 소스들이 공연 제작 작업에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고 하셨는데요. 대중문화를 기초로 한 공연제작가 로 성장할 학생이라면 일 하나하나가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설사 그 결과가 불분명할지라도 시너지효과를 발휘하기에 충분하다고 합니다. 다양한 경험을 가진 김종진 학장님은 뮤직비디오 작업 뿐 아니라 당대 최고의 뮤지션의 공연 제작을 직접 연출하셨다고 하니 대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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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전문학교 김종진 학장& jyp의 박진영이 만나다
공연제작과 학생들의 귀를 쫑긋하게 한 학장님과 박진영의 뜻깊은 인연! 지금의 JYP의 대표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준 분이 서예전 학장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박진영은 데뷔 시 과감한 시도로 이슈를 끌었던 인물이라고 합니다, 신인이었던 박진영은 김종진 학장님께 뮤직비디오와 음원CD를 건냈으나 방송불가(비닐옷, 피어싱, 염색)의 조건을 갖고 있어 거절을 하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박진영의 열정적인 춤은 당시 프로듀서였던 김종진 학장님의 맘을 움직이기에 충분하였는데요. 그 이후 서편제 패러디와 같은 과제에도 성실하게 완성한 박진영, 그런 박진영의 과감한 모습을 방송으로 나가게 도와준 김종진 학장님! 무리한 도전이라고 생각할 수 있었지만 과감하게 도전하여 시청률 32%(7%↑)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박진영 에피소드를 통해 서울예술전문학교 공연제작과 학생들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
창작에 있어 현실을 반영하는 것도 좋지만 너무 타협하는 것 또한 좋지 않습니다. 때론 융통성있게 자신의 방법으로 표현하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언어가 아닌 몸짓
싸이의 <강남스타일>,<젠틀맨>은 화려하지 않는 B급문화를 나타내지만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됐고 한국의 가요를 알리기에 충분했는데요. 가사의 내용, 노래가 아닌 단순한 "몸짓"이 전세계 사람들을 웃게 만들었죠! 시대적 상황과 맞물려서 가공할 폭발력이 있다는 것은 재미있고 묘한 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서울예술전문학교 공연제작과 학생들은 수많은 춤 제작을 할 수 있는 자질이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자세를 지녀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염두할 사항은!,단순히 춤에만 연연해하지 않고 시대의 트렌드를 인지하는 통합적 사고를 지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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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전 공연제작과 학생들의 인성을 가꾸라!
겉모습만의 비율이 아닌 내면 비율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겉모습, 재능에 대해 고민없이 안주한다면 한계가 있죠.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내면가꾸기, 어렵지만 높이도록 항상 노력해야할텐데요.독서, 영화, 여행 등 문화생활을 즐기며 시야를 넓혀야 됩니다. 또한 서울예술전문학교의 2년 교육과정이 짧다고 생각할 수 있을텐데요. 시간은 똑같이 주어지기 때문에 열심히 하되, 숨쉴 공간을 만들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고민은 필수지만 긍정적으로 즐기며 인생의 멘토는 한명쯤 곁에 두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슬럼프가 찾아왔다면 빠져나가려고 애쓰지 말고 받아들여야 하는 것도 현명하답니다. 신경쓰면 오히려 악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예술전문학교의 매력은? 다양성, 버라이어티, 유니크, 다양한 학과들의 콜라보레이션

미래의 프로듀서를 꿈꾸는 서예전 공연제작과 학생들이라면?
전인격 소유자 머리를 원하는 프로듀서!발끝까지 완벽한 리더의 역할을 소화해야만 하는데요. 프로듀서는 프로그램 제작을 총괄하는 리더이므로 사소한 것을 놓치지 않아야하는 어려운 직업입니다. 포괄적으로 내려다보는 제너럴리스트의 자질도 필요합니다.

서예전을 오게된 계기는 인간관계의 고리 중 하나!서예전 공연제작과 학생들도 큰 기회가 왔을 때 인간관계가 중요하다는 걸 느낄 수 있을텐데요. 많이 오지 않을 수 있는 기회, 꼭 잡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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