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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학과 곡성, 부산행 곽태용 특수분장 감독

뷰티학과 특수분장을 파헤치다!

곡성, 아가씨, 부산행의 특수분장은 다 맡았다.

곽태용 특수분장 감독, 맥스무비 인터뷰 요약!




안녕하세요? 뷰티학과에서 

특수분장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특수분장이란? 


영화, 연극, 방송,광고 등에서 

출연자의 특성을 강조하거나 

3차원적 효과를 내기

위해 하는 분장을 말해요!


과거 특수분장은 SF영화, 공포영화 등

배경, 분위기를 살리기 위한 것이었고


현재 특수분장은 영화, 드라마, 뮤비 등

영상매체에 없어서는 안 될 전문분야로

자리잡고 있어 전문직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매 영화마다 최고의 특수분장 감독들이

심혈을 기울여 분장에 임한다고 해요!

7월 20일 개봉된 부산행에서도 

감염자들의 특수분장이 쓰였다고해요!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덮친다!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대한민국 긴급재난경보령이 

선포된 가운데,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은 단 하나의 안전한 도시 

부산까지 살아가기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 442KM 

지키고 싶은, 지켜야만 하는 

사람들의 극한의 사투!





뷰티학과에서 특수분장의 전문가,

곡성, 아가씨, 부산행 대작 

영화특수분장 도맡아하는 

곽태용특수분장 감독 알려드릴게요! 

[출처 : 맥스무비/ 박경희 기자]





   곽태용 특수분장 감독


<탐정 홍길동 : 사라진 마을>, <곡성>, <아가씨>, <비밀은 없다>




   부산행 감염자 복장 준비는? 


촬영 전부터 분장 팀원들과 감염자 분장연습을 하며 대비했다.연상호 감독의 감염자로 변해 자기방어를 못하고 인지가 없다는 설정 하에 감염자 분장 틀을 정했다.





   분장팀의 미션은? 

얼굴 부위별로 '어디를 건드리면 어느 신에 어울리고 더 재밌을까'하는 고민을 했다. 목이나 손목 같이 일반적인 부위보다 눈을 물리면 어떨까란 생각도 했다.


특수분장 스태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호기심'이라고 하네요! 특수분장엔 재료가 매우 중요하기때문에 어떤 분야보다 열의와 관심이 있어야 합니다. 외국의 전문서적,사이트를 관심 있게 보고실제 작업에서 창의력이 요구된답니다!





   수많은 연기자들은 분장하는 꿀팁은?


빠른 시간 내에 많은 사람들을 분장하려면 공장처럼 운영해야 한다. 1:1 방식이 아니라, 붉은색, 파란색, 눈, 피를 담당하는 사람, 이처럼 각자 맡은 분야를 정했다. 




   상처는 어떻게 만드는가?


사전에 40여장 정도 물린 상처 모양(슬립)을 만들어 현장에서 바로 배우들에게 붙이는 방법을 시도했다. 미리 만들어 놓아 현장에서 최대한 퀄리티를 살리면서 빨리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너무 인위적으로 보이지 말자' '이 영화는 특수분장 때문에 잘했다'라는 말보다는 '영화가 재밌었다'는 말을 듣고 싶다. 


분장으로 영화의 흐름을 깨면서 자신을 돋보이기보다는 관객들이 영화 자체에 몰입해서 재밌게 봤으면 좋겠다고 하는 곽태용 감독,2016 흥행작, 곡성, 아가씨에 이어 부산행까지 최고의 흥행작의 특수분장은 도맡아 합니다. 




특수분장의 세계도 어느덧 확장되고 

전문화되고 있어요!특수분장을 

하려면 기초적인 메이크업에 대해 

모두 알고 있어야겠죠? 뷰티학과에 

기반하여 특수분장학과도 신설되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뷰티학과  


43년전통 전문학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뷰티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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