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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Story/호텔외식조리계열

[호텔조리과] 촉촉 팬케이크 vs 바삭 와플

[호텔조리과] 촉촉 팬케이크 vs 바삭 와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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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예전 호텔조리과에서 맛있는 팬케이크와 와플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카페 디저트 메뉴로
늘 인기있는 와플과 팬케이크. 물론 마트에서 파는 믹스가루를 이용한다면 손쉽게 만들 수 있지만, 촉촉하고 부드
러운 질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직접 만드는 것보다는 맛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적절한 배합 비율만 안다
면 맛있는 팬케이크와 와플을 만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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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케이크는 서양에서 가장 오래된 빵의 한 종류입니다. 사순절(부활절까지 주일을 제외한 40일로 예수의 죽음을
기리는 기간이며, 이땐 금식을 합니다.) 전 날, 40일까지의 금식을 앞두고 상하기 쉬운 버터, 우유, 달걀 등을 처
리하기 위해 팬케이크를 구워먹은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촉촉한 팬케이크 만들기 Recipe>

- 재료 : 밀가루 120g, 베이킹파우더 1작은술, 달걀 1개, 설탕 2큰술, 우유 1/2컵, 녹인 버터 1큰술

1. 밀가루, 베이킹파우더는 함께 체에 쳐서 내린다.
2. 달걀흰자와 설탕을 볼에 넣고 거품기로 충분히 돌려 거품을 낸다.
3. ②에 달걀노른자와 우유를 붓고 섞고 녹인 버터를 넣어 다시 고루 섞는다.
4. ③에 밀가루를 조금씩 넣어가며 섞어 끈적해지면서 들어올렸을 때 천천히 흘러내리는 농도로 맞춘다.
    농도가 부족하면 우유를 넣어 부드럽게 한다.
5. 코팅 팬에 반죽을 한 국자 넣어 중간 불보다 약하게 해 뚜껑을 덮고 2분간 굽는다. 
   표면의 가운데가 볼록해지고 테두리가 살짝 굳어지면 뒤집어 뚜껑 없이 1분간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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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은 14세기 중반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등 유럽 각국에서 먹기 시작해 1600년대 미국에 소개되며
와플이란 이름을 얻게되었습니다. 와플은 베이킹파우더를 넣어 만든 '미국식 와플'과 이스트 반죽에 달걀흰자
를 넣어 만든 '벨기에식 와플'이 있는데 미국식 와플엔 시럽을, 벨기에식 와플엔 과일이나 크림 등을 얹어 먹습
니다. 벨기에식 와플이 미국식 와플보다 바삭해요!

<바삭바삭한 와플만들기 Recipe>

- 재료 : 이스트 15g, 설탕 4g, 40℃로 데운 물·30℃로 데운 우유·강력분·박력분·150g씩, 버터·달걀노른자 75g씩,
           소금 2g, 바닐라에센스 약간, 머랭(달걀흰자 60g에 설탕 20g을 조금씩 나눠 붓고 핸드믹서로 단단하게
           거품 낸다)


1. 볼에 분량의 이스트, 설탕, 데운 물을 넣어 섞은 뒤 따뜻한 곳에 10분 정도 두어 예비 발효시킨다.
   이스트 냄새를 없애려면 물 대신 사과주스를 사용한다.

2. 냄비에 버터를 넣고 불에 녹인 후 분량의 달걀노른자, 데운 우유, 소금, 바닐라에센스를 넣어 섞는다.

3. ①과 ②를 섞고 밀가루를 나눠 넣어가며 섞은 다음 비닐을 씌워 30분 정도 따뜻한 실온에서 발효시킨다.
   반죽이 2배 정도 부풀어 오르면 머랭과 바닐라에센스를 넣어 섞는다.

4. 와플판을 달궈 버터를 고루 바른 다음 반죽을 붓고 뚜껑을 덮어 와플판을 뒤집어가며 양면을 바삭하게 굽는다.

이상으로 서예전 호텔조리과에서 알려드린 팬케이크&와플 레시피였는데요. 시판용 믹스가 아닌 여러분들이 직
접 만들어먹는 맛있는 디저트에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