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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영상과 졸업영상제 비주얼밤 개최!

 

방송영상과 졸업영상제 비주얼밤 개최!

 

 

2015년 12월 18일 금요일에 열렸던 비주얼밤은 사람을 지향하며 즐거움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방송영상과 제3회 졸업영상제입니다.

방송영상과의 비주얼밤은 오후 3시부터 7시 30분까지

본교 6층 아트홀에서 열렸으며, 1부와 2부로 나누어 영상을 상영하였습니다.

 

 

 

1부에서는 Open Lean Screening으로, 비경쟁 작품이 상영되었고,

2부에서는 The Final Selection으로, 경쟁 작품이 상영되었습니다.

 

 

 

2부에서는 학장님, 임대호 교수, 김현철 교수 등,

타 학부장님들의 축하영상 인사말을 시작으로

광고, 다큐멘터리, 드라마, 3개 부문으로 시사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더불어 실용무용학부와 실용음악학부, 방송영상과 1학년

학생들의 공연은 비주얼밤을 더욱 빛나는 무대로 만들었습니다.

 



영상제 심사는 방송영상과 교수님 7명이 맡았으며,

엄정한 심사 끝에 최우수작품상, 우수작품상, 장려상을 선정하였습니다. 

 2015년 한해 동안 학생들이 연출한 영상물 중,

완성도가 높고 주제가 뚜렷하며 대내외적인 성과가 있었던

공모전 수상작품들도 상영하였습니다.

 

 

1. 장려상

 

 

 

연출 : 윤진이

촬영 : 이신영, 고혜인, 이선화

편집 : 정송은 / 작가 : 김단비, 이현경

장르 : 광고

제목 : <자유시간>

 

 

 

<자유시간>은 화면을 둘로 나누는 기발한 포멧을 기반으로,

실제 광고와 같은 아름다운 영상미를 보여주었고, 

남녀의 이별 속에 반전이 숨어 있는 위트를 통해

짧지만 굵은 인상을 남기는 작품이었습니다. 

 

 

2. 우수상

 

  

각본/연출 : 어호철 / 프로듀서 : 윤종호

촬영 : 이지형, 이효수 / 조명 : 김범래, 곽진선

편집 : 박세라, 정송은, 손혜린

장르 : 드라마

제목 : <이 길 위에 서 있다>

 

'꿈과 현실에 대해 고민하는 많은 청년들, 현실이 아닌 꿈을

택한다면 틀렸다고 현실을 보라고 하는 우리의 삶.

낯설고 두려운 선택, 그 속에서 어떤 삶을 살 것인가를

수호를 통해 질문을 던진다.'

 

 

 


이 작품은 제15회 대한민국 세계청소년 영화제 본선 진출작으로

현실과 이상의 나의 갈등을 날카롭게 꼬집고 있습니다.

 

 

3. 최우수작품상

 

 

각본/연출/편집 : 윤지현, 임현주

촬영 : 안지민 / 타이틀편집 : 황용식

장르 : 멜로 드라마

제목 : <올해의 벚꽃도 함께>

 

'이젠 널 사랑하지도 않지만, 너는 정말 못된 여자지만,

너와 함께 했던 그 시절이 그 빛바랜 시간의 조각들이

가끔은 사무치게 그립다. 너는 알까, 너도 나처럼 가끔은 곱씹을까,

이따금 그 계절이 흘러나온다.'

 

 

 

감성 깊은 멜로로 모두의 심금을 울린

윤지현, 임현주 학생, 최우수작품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이날, 기획은 곽기민 학생이 총 연출을,

 정송은, 신혜주 학생이 조연출을 맡았습니다.

곽기민 학생은 "영상제를 준비하며 즐거웠고, 

방송영상과가 학교의 중심이 되었으면 좋겠다.",

 

심혜주 학생은 "처음이라 서툴고 힘들었지만, 준비한 것들이

하나하나 완성되어가는 것을 보니 굉장히 뿌듯했다.

모두가 힘을 합치면 무엇이든 가능함을 느꼈다."고 했습니다.

 

 


정송은 학생은 "팜플렛 작업을 하며 커뮤니케이션 문제로,

밤샘작업을 다시 해야 했지만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었다.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방송인"이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방송영상과의 졸업영상제, 비주얼밤은

재학생들이 일 년 동안 제작 영상을 결산하는 의미와 동시에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전통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영상을 상영하고, 공유함으로써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을 통해

앞으로 후배들의 왕성한 작품 활동에 도움이 되고,

새로운 창작의지를 고취하였으며, 사회에 나아가는

 선배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여는 장이 되었습니다.

2016학년도 방송영상과의 활약도 기대하겠습니다! 

방송영상학과 졸업생 여러분의 사회진출을 축하합니다. 파이팅!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방송영상과

(방송영상연출학과 / 영상디자인학과 / 방송작가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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