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영화과 공연 명성황후!

연극영화과 공연 명성황후!  

 

 

 

 

연극영화과의 명성황후 공연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많은 관객 분들이

대극장 객석을 채워주셨네요!

본교 연극영화과 공연에 관심을 갖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연장 앞에서 팸플릿을 받아 공연장으로 입장중!

연극영화과에서 뮤지컬 무대를 올리는 경우는 드문데

오늘만큼은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와 안무까지

준비했다고 하니 기대감이 마구 상승하네요!

 

 

 

 

연극영화과 정기공연으로 명성황후를 택한 이유는

명성황후 공연 20주년을 맞았기 때문입니다!

역사의 아픔도 되짚어 보고 명성황후라는 인물 또한

본교 연극영화과 학생들이 재해석했죠.

 

 

 

 

 

화려한 군무에 그냥 지나칠 뻔했네요!

의상, 소품, 무대, 영상 모~~두!

 학생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결과물이라는것! 

의상은 특별히 협찬까지 받아 준비했답니다!

당시의 시대상과 분위기가 여러분도 느껴지시나요?

 

 

 

 

본교가 올린 명성황후는

여인으로서의 명성황후 색깔이 짙습니다.

국모이기 이전에 한 여자였던 명성황후.

호위무사와 왕. 두 남자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명성황후의 모습이 무대 위에 펼쳐졌죠.

 

 

 

 

 

이번 공연에서 특별히 신경썼던 부분은

바로 영상,조명 그리고 음향입니다!

시대상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장치로 영상을 택했죠!

다큐멘터리와 영화 영상을 편집해서 공연 중간중간

시간의 흐름과 이야기의 흐름을 대신했답니다!

 

 

 

 

 

 

어쩜 이렇게 호흡이 잘 맞을까!

연습 내내 많은 갈등과 의견의 다름도 있었지만

하나하나 맞춰가면서

오늘의 무대를 완성해 낼 수 있었습니다!

 

 

 

 

연습을 조금 더 했으면 좋았을텐데~

더 좋은 모습으로 무대에 섰으면 좋았을텐데~

텐데~텐데~텐데~

많은 아쉬움도 남아 있겠지만 연극영화과의

명성황후는 멋진 무대였어요!

 

 

 

 

 

커튼콜까지 하고 나니

연극영화과 무대가 더욱 그러워지는건

저뿐만인가요?

관객여러분도

아낌없는 박수 보내주셨답니다!

 

 

 

 

오늘 무대가 내 마지막 무대인것만큼

매사에 열심을 다하고 있는 연극영화과 학생들!

이번 공연은 성우,개그전공 학생들도 함께 참여했는데요,

더 다양한 재능과 능력을 개발하는데 좋은 경험이 됐길 바라요!

다음 정기공연도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