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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브랜드

웹툰과 패션의 만남? 패션 플랫폼의 이색 마케팅 ▶에이블리, 웹툰/웹소설 출시 · · ·무신사는 '시즌 프리뷰' 정례화 ▶고객 접점 늘려 체류시간 확대 · ·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확장 최근 온라인 패션 플랫폼이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서 나아가 놀고 즐기는 공간을 제공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고객 접점을 늘려 신규 고객의 유입을 늘리는 동시에 체류 시간을 늘리려는 취지로 보입니다. 에이블리는 최근 애플리케이션 안에 웹툰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지난해 말 웹소설을 출시한 이후 웹툰까지 콘텐츠를 확장한 것인데요. 현재는 약 30편의 작품이 올라와 있으며 포인트백, 무료 대여권, 할인쿠폰 등 웹소설과 웹툰에 맞춘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형 출판사를 비롯해 1인 출판/중소출판사와 협업해 에이블리로 유입되는 독자를 늘리는 것이 목..
SNS 팬덤이 띄운 패션 지난 해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힙합 페스티벌 '롤링 라우드'에서 래퍼이자 패션 피플로 유명한 에이셉 라키가 입은 옷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해당 제품은 떠그클럽의 대표이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활약 중인 인플루언서로 이름을 알린 조영민의 브랜드 '떠그클럽'의 바지인데요. '떠그클럽'은 SNS 팬덤을 통해 성장한 브랜드로, 많은 해외 아티스트들이 착용해 단숨에 유명세를 획득하였습니다. 최근 SNS 팬덤을 통해 부상한 브랜드는 '떠그클럽' 뿐만 아니라 '마뗑킴', '그레일즈' 등이 있으며 투자를, 받아 크게 성장 중에 있습니다. 그 외에도 매출 규모가 수억에서 수십억 원 수준의 '아워파스', '논노드', '언더마이카', 등의 브랜드가 있는데요. MZ세대의 팬덤을 기반으로 가파르게 ..
패션주얼리과정에서 알아보는 주얼리 브랜드 이색 콜라보 사례 모음 MZ 세대가 소비의 중심의 중심에서 유행을 선도하기 시작하면서 각 브랜드는 이들을 겨냥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MZ 세대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이색적인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기 때문에 이 영향으로 최근 브랜드 간 콜라보레이션의 영역 경계가 허물어져 연결고리가 없어지고, 예상치 못한 이종업계 브랜드 간 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MZ세대의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고, 사회적 가치나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물건을 선호하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콜라보 협업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최근 협업들은 점차 발전을 거듭해 패션, 음악, 제품, 건축 뿐만 아니라 제품의 개발, 생산, 마케팅, 그리고 배급에 이르는 모든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새로운 방식으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
졸업생 조영민 패션브랜드 떠그클럽, 도쿄와 미국 진출 요즘 가장 핫한 패션 브랜드 '떠그클럽'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떠그클럽은 2018년 패션 인플루언서인 조영민이 설립한 국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로 힙합 마니아층을 대상으로 SNS에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5년이 흐른 지금은 에이셉 라키, 시저 등의 유명 해외 아티스트와 럭셔리 브랜드가 찾는 주목받는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과정 졸업생이기도 한 떠그클럽의 대표 조영민은 인터뷰에서 패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고 진정성있게 해내는 브랜드로서 럭셔리 스트리스 웨어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7월 15일에는 국내 첫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 이태우너 경리단길에 자리한 스토어는 약 30평 구조로 온라인에서 한정적으로 접했던 떠그클럽의 컬렉션을 실제 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