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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인과정

패션 카피 논란,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도덕성 한국 신진디자이너 브랜드 패션이 인기를 끌자 이들의 디자인을 베낀 '카피 제품' 판매가 SNS마켓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과거 루이비통, 구찌 등 명품 브랜드 제품만 베껴 팔던 카피마켓이 범위를 넓히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패션업계에 따르면 카피제품 판매는 도매업자들이 주로 중국 광저우 등지에서 제품을 대량 생산해 온 뒤 동대문/온라인 도매몰 등을 통해 소매업자들에게 되팔고, 소매업자들은 이들 제품을 SNS에서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신진디자이너 브랜드가 떴다 싶으면 카피 업자들의 표적이 된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인데요. 패션 브랜드 '얼킨'을 운영하는 이성동 대표는 SNS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의 제품으로 보이는 옷을 발견했습니다. 배우 이나영이 입어 화제가..
와이쏘씨리얼즈 2024 S/S 뉴욕 패션위크 런웨이 쇼 개최 글로벌 패션 컬렉티브(GFC)가 지난 9월 10부터 11일까지 뉴욕 Clinton Mercantile에서 열린 2024 S/S 뉴욕패션위크에서 런웨이 쇼를 개최했습니다. 2일간 한국인 디자이너를 포함하여 총 8개국, 18명의 디자이너가 런웨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그 중에는 이성빈 디자이너의 와이쏘씨리얼즈도 있었는데요. 글로벌 뮤지션과 드라마틱한 모델들의 퍼포먼스를 통해 런웨이를 화려하게 빛내며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디자이너 이성빈은 '벤쿠버 패션위크를 시작으로 뉴욕 패션위크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GCF와 함께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와이쏘씨리얼즈는 서울패션위크 패션쇼 및 뉴욕 패션쇼에서 이 브랜드만의 '뉴 장르'를 선보였습니다. 한국 첫 패션쇼였던 2023F/W..
'와이쏘씨리얼즈' 이성빈 디자이너,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디자인과정 겸임 임용 지난 3월에 열린 서울패션위크에 제너레이션넥스트 브랜드로 참가한 '와이쏘씨리얼즈'의 이성빈 디자이너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디자인과정 겸임으로 임용되었습니다. 와이쏘씨리얼즈는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자'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가지고 틀에 박히지 않은 디자인을 보여주며 2019년도 S/S 시즌을 론칭했는데요. 브랜드 슬로건에는 '실수를 두려워 말고 도전한다'는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잘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오히려 일을 그르치는 때가 있듯, 때로는 흘러가는 대로 하는 것이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뜻입니다. 지난 3월 서울패션위크 제너레이션넥스트에서는 쇼를 크게 3가지로 나눠 '사랑'이란 단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의미를 풀어냈는데요. 모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모델 각자가..
떠그클럽 2024 SS 컬렉션 '잡종 카우보이' 룩북 공개 떠그클럽이 2024년 봄, 여름 컬렉션으로 '잡종 카우보이' 룩북을 공개했습니다. 컬렉션에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라 카우보이 문화를 미디어로만 접한 사람들이 재해석한 이미지가 반영되어 있는데요. 이에 관해 떠그클럽은 '우리는 말이라곤 한 번도 타보지 않았고, 1950~1970년대에 만들어진 오토바이를 타고 다닌다. 말 그대로 잡종 그 자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카우보이가 말을 타며 발생하는 움직임을 표현한 여러 아이템으로 구성되었는데요. 이태리 램스킨 레더 재킷과 백 등에는 이를 적극적으로 표현한 프린지 디테일이 더해졌으며, 데님 셋업에는 떠그클럽을 상징하는 다양한 요소가 적용됬습니다. 이 밖에도 ●데미지로 디테일을 표현한 후디와 팬츠, 플리츠를 전체에 더한 수트 등이 룩북에 포함되었습니다...
패션계열 브랜드 론칭 및 취업자 모음 떠그클럽 론칭 조영민 졸업생 2세대 스트릿 패션 브랜드 '떠그클럽'은 조영민 졸업생이 흑인문화에 영감을 받으면서 시작된 브랜드입니다. 현재는 해외 셀럽들에게 러브콜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Z세대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이러한 떠그클럽은 다른 브랜드와 효과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브랜드 이미지 강화 및 확장에 성공하면서 협업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통해 소비자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이들의 수집욕구를 자극했습니다. 특강에서 조영민 졸업생은 재학생들에게 학교에서 배운 패턴, 발주, 색채 등이 큰 도움이 됬다며, 학교 수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는데요. 또한 다양한 파티나 트렌드에 맞는 행사에 참석하면서 패션은 물론 음악, 예술을 하는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패션은 보이는 직업인 만큼 본인의 SN..
패션디자인과정 졸업패션쇼 영상으로 다시보기 2023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계열의 졸업 패션쇼가 성료되었습니다. 2년 동안 노력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완벽한 쇼를 보여드리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노력한 패션계열 학생들과 교강사진이였는데요. 그 노력 덕분에 더욱 멋지게 마무리된 졸업 패션쇼였습니다. 현장에는 패션 인플루언서 '런업'부터 얼킨의 천자영 디자이너 등 많은 관계자 분들이 찾아주셨는데요. 많은 관계자 및 부모님, 친구들 앞에서 선보인 멋진 패션쇼와 모델로 참여하게 된 1학년 권새로 학생의 인터뷰, 2년 동아 학생들을 지도하고 2023 졸업 패션쇼의 총 지도를 맡으신 JCHOI 최정수 겸임의 인터뷰까지! 함께 보실까요? 이른 아침부터 분주한 졸업패션쇼 준비 현장입니다! 마지막까지 의상 점검도 꼼꼼히 하고 리허설 전 체크해야 할 사항..
패션디자인과정 조영민 하입비스트 100인 선정 2023년 '하입비스트 100' 명단이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2023년에 처음 시작된 '하입비스트 100'은 전 세계 문화계 전반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떨친 인물 100명을 조명하는 리스트인데요. 패션부터 음악까지, 인물들의 분야 또한 다양합니다. 그 중 한국인들도 명단에서 많은 자리를 차지했는데요. 피스마이너스원X나이키 컬렉션을 공개한 지드래곤과 제 19회 SFDF 수사아자로 선정된 지용킴의 김지용 디자이너,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의 임동준, 그리고 올해 수많은 협업을 선보인 젠틀몬스터의 김한국 대표는 물론, 올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떠그클럽의 창립자 조영민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떠그클럽은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발표한 직후 2023 가을/겨울 컬렉션을 출시한 바 있는데요. FW23 컬렉션은 럭셔리..
얼킨캔버스 제 3회 IP 챌린지 디자인 공모전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예술계열 이성동 겸임이 운영하는 옴니아트 온디맨스 IP 커머스 솔루션 '얼킨캔버스'가 커스텀 서비스와 함께 베티붑, 스머프 등 라이선스를 활용한 완제품을 선보이며 매출의 호실적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얼킨캔버스는 캐릭터IP, 셀럽, 예술 등 시각 라이선스를 보유해 다양한 굿즈와 커스텀 이미지로 선보이는 플랫폼입니다. 2021년에 론칭한 얼킨캔버스는 매 시즌 발전을 거듭하며 인지도를 높여왔는데요. IP를 활용해 소비자가 직접 커스텀이 가능한 점에 주목받고 있습니다. 얼킨캔버스에서 제 3회 IP 챌린지 디자인 공모전을 열었는데요. 시각 IP 플랫폼, 얼킨캔버스 아티스트 모집을 위해 열린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상금 100만원이 걸려있으며, 회화/그래픽/사진/포스터 등 시각컨텐츠라면 모든 ..
패션디자인과정 졸업패션쇼 졸업 작품 2차 피팅 졸업패션쇼 준비가 한창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디자인과정! 졸업패션쇼는 학생들의 작품을 세상에 선보이는 자리와 동시에 포트폴리오가 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일정이기도 한데요. 그만큼 자신의 작품에 더욱 열과 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졸업패션쇼의 주제는 로 '어떻게 고치느냐에 따라 일시적인 오류가 혹은 완전히 고장날 수도'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5개의 테마 및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스테이지 당 두 학생이 담당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졸업패션쇼에 출품될 패션작품들에 대한 패션쇼 모델들의 2차 피팅과 스테이지별 디자인 심사 및 피드백이 이루어졌습니다. 시각디자인과정 디자이너 학생들과 피팅 모델들은 워킹을 할 때 불편한 점이나 전문 패션가들의 눈으로 보았을 때 미흡..
SNS 팬덤이 띄운 패션 지난 해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힙합 페스티벌 '롤링 라우드'에서 래퍼이자 패션 피플로 유명한 에이셉 라키가 입은 옷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해당 제품은 떠그클럽의 대표이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활약 중인 인플루언서로 이름을 알린 조영민의 브랜드 '떠그클럽'의 바지인데요. '떠그클럽'은 SNS 팬덤을 통해 성장한 브랜드로, 많은 해외 아티스트들이 착용해 단숨에 유명세를 획득하였습니다. 최근 SNS 팬덤을 통해 부상한 브랜드는 '떠그클럽' 뿐만 아니라 '마뗑킴', '그레일즈' 등이 있으며 투자를, 받아 크게 성장 중에 있습니다. 그 외에도 매출 규모가 수억에서 수십억 원 수준의 '아워파스', '논노드', '언더마이카', 등의 브랜드가 있는데요. MZ세대의 팬덤을 기반으로 가파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