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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방송작가] 멜론 뻔한데 난, 또 왜 울까 방송작가의 인기비결을 파헤친다! 서울예술전문학교에도 '방송작가'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이 아주 많다. 그 학생들에게 있어 우상같은 존재이며, 몰라서는 안될 한국 드라마의 고전이자 역사인 사람이 있다. 바로 방송작가 '김수현'! 이미 소개한바 있는 김수현 작가만의 매력은 말해서 무엇하랴. 직접 그녀의 드라마를 본다면 뻔한 이야기지만 뻔하지 않게 만드는 그녀만의 비결을 알 수 있다. 예비 방송작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김수현 드라마의 인기비결을 준비했다. 멜로 뻔한데 난, 또 왜울까 그 이름 자체가 드라마 장르라는 '김수현 드라마'. 뻔한 이야기지만 뻔하지 않게 만드는 그녀. 가장 보편적인 이야기를 하면서도 송곳 같은 날카로운 대사가 기묘하다. 40년이 훌쩍 넘는 세월 동안 수많은 화제작과 문제작은 낳은 작..
[방송작가학과] 우리나라 대표 방송작가 '김수현' 대한민국의 방송작가하며 딱 떠오르는 사람 ‘김수현’. 그녀는 한국 방송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중 한 사람이다. 고려대학교 국어 국문학과를 졸업한 그녀는 1972년 드라마 ‘무지개’를 시작으로 후처의 이야기를 다룬 ‘새엄마’는 방영기간이 무려 1년을 넘기며 안방극장을 휘어잡았다. 총 4백 11회라는 일일연속극 사상 최장수 드라마 기록을 세윤 ‘새엄마’로 인해, 바야흐로 ‘김수현 시대’의 막을 여는 팡파레가 되었다. 이때부터 김수현 드라마가 방영되는 시간대에는 전화국이 한가해진다는 말이 나오기 시작할 정도라니 그녀의 드라마 인기를 가늠할 수 있다. 오늘은 시청률 제조기 방송작가 김수현을 조명한다. “ 내 속을 들여다 보면 그 인물들의 상황과 행동과 대사가 튀어나온다. 보편적 인간성에 대한 믿음과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