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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c/디자인계열

시각디자인과 최여민! 단기간 학사 취득 비법!

시각디자인과 최여민! 단기간 학사 취득 비법!

 

 

 

안녕하세요! SART 여러분~
오늘은 서울예술전문학교 시각디자인과의 모범생! 최여민 학생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약 2년 만에 학사를 취득한 여진 학생의 시각디자인과 학사 취득 비법!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어떻게 공부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학교생활을 해왔는지! 하나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Q. 2년 반이라는 짧은 시간에 학사를 취득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을까요?

 

시각디자인과 학사를 단기간에 취득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건 산업기자 자격증인데요,

2학년 때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이때, 꼭 취득을 해야히기 때문에 이 자격증 공부가 가장 중요해요!

산업기사 자격증은 1년에 3번 정도 시험이 있어요. 물론 1년 안에 공부를 마치고 자격증까지 취득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어요.

비법은 서예전의 방학특강이에요. 방학 때 시각디자인과 교수님들께서 해주시는 강의를 바탕으로 공부하면서 자격증 시험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어요~ 아! 그리고 산업기사 자격증의 경우 각 과목당 40점을 꼭 넘어야 합격을 할 수 있어요.

전체 평균이 높더라도 한 과목에서 1, 2점 차로 합격을 놓칠 수도 있으니 시각디자인과 후배분들도 이 부분을 기억하면서 공부하면 좋을 것 같아요.  

 

 

 

 

Q. 베스트 싸티스트 소속인 걸로 알고 있어요. 어떤 활동들을 했는지 들려주세요.

베스트 사티스트(Best Sartist)는 예술학부 친구들끼리 모여서 `특별한 걸 해보자!`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모임예요.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모였기 때문에 각자가 할 수 있는 부분이 다들 달랐죠. 올해 처음 만들어진 모임이라 시행착오가 많았지만 그런 과정을 통해 모임이 더 다듬어 진 것 같아요. 주요 활동으로는 전 학부 회의를 베스트 사티스트들이 모여서 진행했던 거였어요. 학부에 속해 있는 학생들이 모여서 학부의 의견을 나누니 의사소통하기도 훨씬 편하더라고요! 회의를 거쳐 학교 체육대회와 축제 등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역할을 맡아 하기도 했답니다.

 

 

 

3. 시각디자인과가 다른 학교에도 많은데 어떻게 서예전을 선택하게 됐나요?

우선 서예전은 4년제 학사가 나온다는 점이 맘에 들었어요.
그냥 수료증을 주는 타 학교 시각디자인과와는 차별화가 되더라고요. 또 저는 서울예술전문학교에서 학사를 취득한 후에 대학원에 진학하고 싶었거든요~ 처음에는 지인 중에 한분이 서예전이 괜찮다고 들으셨다며 추천해 주셨어요. 알아 보니 서예전 시각디자인과라면 믿고 갈 수 있는 학교라고 생각했고요. 그래서 면접도 보고 입학까지 하게 됐죠^^ 

 

 

 

4. 서예전 시각디자인과를 다니면서 `우리 학교의 장점은 이거다!` 라고 자랑하고 싶은 부분 있나요?

2년이란 시간이 뭔가를 전문적으로 배우기에 긴 시간일 수도! 짧은 시간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서예전에서는 `실무`를 확실히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시각디자인과 교수님들께서도 실무진이시기 때문에

현장의 이야기라든지 분위기 같은 실질적인 것들을 전해들을 수 있었고 내게 필요한 게 뭔지 빠르게 알 수 있었으니까

시간낭비가 없었죠^^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자신이 얼마나 전공에 관심과 애정을 쏟느냐`인 것 같아요. 

 

 

 

6. 앞으로의 꿈(비전)이 뭔가요?


2년을 바쁘게 지내다보니 정작 디자인과 친해질 기회가 없었던 것 같아요.

멋있게! 예쁘게! 보이는 게 중요했지 `내가 푹 빠져야겠다.`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이제는 디자인에 푹 빠져본 후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사람들이 디자인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돕고 싶은 게 제 비전이에요.

사람들은 `디자인`이라고 하면 난해하다고 생각하잖아요. 그걸 해결할 방법으로 여러 가지 방향이 있겠지만! `어떤 수단이 가장 효과적일까`는 아직 고민 중이에요. 디자인은 실용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시각디자인도 산업디자인처럼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그런 방법을 고민해보고 싶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진지한 눈빛으로 인터뷰에 임하던 최여민 학생! 디자인에 대한 진지한 마음가짐이 앞으로도 쭈욱~ 이어지길! 그리고 대학원에서도 잘 적응하길! 응원 할게요~ 이상, 시각디자인과 학생 여러분께 전하는 최여민 학생의 인터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