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학과 윤현석교수님과 사진전 관람!

만화학과 윤현석교수님과 단란한 사진전 관람!
- 세종문화회관 "세바스치앙 살가두 <GENESIS>  한국전시 -

안녕하세요. 상상을 창조하는 만화학과의 소식입니다! 만화의 컨셉을 잡는 작업, 스토리를 풀어 나가는 작업, 캐릭터를 창조하는 작업 등등. 모두 만화학과 학생들이 작품을 만들기 위해 해야 하는 작업들입니다. 이와 같은 작업들은 모두 상상력을 요구하는 작업들이기도 하죠. 만화 창작 작업을 하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상상력은 새로운 자극으로 인하여 그 능력이 커질 수 있는데요. 바로 이러한 새로운 자극을 만화학과 학생들이 한껏 느끼고 왔다고 합니다.
새로운 자극을 받음과 동시에 공부도 하고, 또 교수님과의 진지한 대화도 나눌 수 있었던 시간! 과연 어떠한 시간이었는지 우리도 같이 따라가 봐요~

만화학과 1학년 학생들은 여느 때처럼 네이버 웹툰작가이신 윤현석 교수님으로부터 만화창작 수업을 받았습니다. 윤현석 교수님께서는 현재 실무에 계신 전문가이시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만화에 대한 현실적인 노하우를 알려주고 계시죠. 여기서 잠시 윤현석 교수님에 대해 설명 해 드리자면 본교 만화학과 교수님으로 계신 윤현석 교수님은 현재 네이버 웹툰 “다이스”를 연재하고 계십니다! 그러니 만화학과 학생들은 실제 만화가로부터 만화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있는 셈이 되겠죠! ^.~

이렇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만화창작 수업을 받은 후, 고개가 갸우뚱 하는 장면이 보였어요. 이상하게도 만화학과 학생들이 아무도 집에 돌아가지 않는 거예요. 평소 때라면 하교 후 각자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할 텐데 왜 아무도 돌아가지 않은 것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사진전 관람! 윤현석 교수님과 만화학과 학생들은 수업 후 “세바스치앙 살가두 <GENESIS> 사진전”을 관람하러 모두 세종문화회관으로 향했습니다! 단순한 사진 관람에서 그친 것이 아니라 사진을 보면서 만화창작에 필요한 공부를 했죠. 교수님께서는 작품 사진을 보며 화면 구도와 연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학생들과 깊고 진지한 대화도 나누셨어요.

수준 높은 사진전도 관람을 하고, 만화 창작에 필요한 교육도 받으며 교수님과 더 가까워 질 수 있었던 시간을 보낸 우리 학생들. 만화학과 학생들은 만화만을 보며 공부를 해야 한다는 관념적인 교육이 아닌, 이번 사진전 관람과 같이 크로스오버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신선한 자극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해요. 항상 다양하고 진취적인 방법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실습적 강의를 제공하는 것이 바로 서예전 강의의 특징이겠죠! 앞으로도 학생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더욱 더 확장시킬 수 있는 강의가 펼쳐질 것을 기대하며^^ 오늘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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