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학과 더파이브 정연식 감독 특강현장!

 

  더파이브 웹툰작가 & 영화감독 정연식 특강이  
  만화학과에서 이루어지다!  

‘모든 것은 스토리텔링이다!’

 

요즘에는 만화책나 웹툰이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요. 아무래도 탄탄한 스토리구성이나 신선함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 같습니다. 이에, 지난 29일! 만화학과에서 특별한 한분들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했는데요.
바로, <더파이브>원작 웹툰작가이자 영화감독인 정연식 특강이랍니다. 만화학과 학생들을 위해 어떤 특강을 실시해 주셨는지 너무나도 궁금한데요! 함께 특강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특강 소식에 앞서 먼저, 만화학과 특강을 오신 정연식 감독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정연식 감독은 그 누구도 생각지 못한 스토리텔링으로 실력을 인정받으신 분이시죠! 대중적이면서도 작가의 철학이 보이는 탄탄한 스토리 구상으로 여러 분야에서 수상을 받기도 하셨답니다. 이번 만화학과 특강에서도 ‘모든 것은 스토리텔링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주셨지요.

 

이전에는 만화가 영화화 또는 드라마화 된다고 하면 다들 콧웃음을 칠 정도로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았는데요. 이제는 이런 일이 정말 당연하게 이루어지고 있죠? 강풀 <26년>, <이웃사람>, 이종규 <전설의 주먹>, Hun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다양한 작품이 영화화 되면서 많은 관객들의 극찬을 받기도 하였죠. 이처럼 이번 만화학과 특강에서는 현재 웹툰작가(만화가)이자 영화감독인 정연식 감독을 모셔 웹툰작가&영화감독으로 성공하기까지의 이야기, 스토리구상법, 자신만의 스토리텔링 비법 등을 전수해 주셨답니다.

 

 

정연식 감독은 영화감독으로서 영화산업에 뛰어들었지만, 그 당시 영화 한편을 준비하는 기간이 너무 오래 걸렸다고하는데요. 그래서 생각한 것이 ‘내가 찾아가는 것이아니라 사람들이 날 찾아오게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더 파이브>라는 작품을 연재하기 시작하셨다고합니다. 그결과 여러 영화사의 러브콜을 받게 되었고 <더 파이브>라는 작품이 9년만에 스크린에서 빛을 보게 되었다고 하네요! 만화학과 학생들도 정연식 감독과 같은 끈기와 열정으로 도전하시길!

 

정연식 감독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대중적인 만화를 그리고 싶다면 대중성 + a가 필요하다고 했는데요. 그건 바로, 작가만의 철학이라고 합니다. 최고의 작품이라 평을 받는 작품도 어느 누군가는 혹평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대중성만 생각하다보면 스토리 전개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의도를 명확히 표현을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만화학과 학생들도 들으면서 많은 공감을 하더라고요~^^

 

또한 만화학과 학생들에게 ‘만화를 하는 이유를 냉정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라는 말을 남겨주셨는데요. 만화가로서 꿈을 가진 학생들에게 너무나도 긍정적인 자극이 되는 말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 말로 더욱 열심히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학생들이 여럿 있더라고요~^^

정연식 감독과 함께한 이번 특강은 너무나도 유익했는데요. 만화학과 학생들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조언과 힘이 되는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기 때문이죠! 너무나도 감사드리고요! 이상으로 오늘의 소식을 마치도록 할게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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