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인과정 GTQ 특강 현장

패션예술계열 방학 중 GTQ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방학에도 자격증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키워주는 학교의 지원 덕분에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 GTQ 자격증은 쉽게 말해 포토샵의 역량을 평가하는 자격증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컴퓨터그래픽 디자인 능력을 평가를 하는데 그래픽에 대한 기능적 요소와 실무환경에 접근 가능한 응용적 요소를 결합시킨 실무중심형 시험이랍니다. 사진 및 각종 이미지 편집, 웹디자인 등 디자인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역량을 추출하고 조합하여 포토샵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평가한답니다. 패션디자이너에게 포토샵 작업은 필수! 때문에 GTQ 자격증 특강을 학교에서는 지속적으로 운영해 전체 학생들이 졸업 전 모두 취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답니다.

GTQ 자격증은 1급, 2급, 3급으로 나눠져 있는데요. 3급 (사진수정, 기본합성과 변형, 합경 및 그리기)/ 2급 (Tool 활용, 사진편집기초, 사진편집, 이벤트 페이지 제작) / 1급 (Tool 활용, 사진편집응용, 이벤트 페이지 제작 및 포스터 제작, 웹페이지 제작) 이렇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그럼 GTQ은 누구에게 배우냐고요? 자격증 전문 강사님을 학교에서 스카웃해 배우게 된답니다. 자격증 시험이 포인트는 바로 시험에 나올 것 같은 문제 유형들을 콕콕 정리해 알려주고 실전에서 학생들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단축키 등을 배우는 것인데요. 매년 GTQ 자격증 강사를 선별하고 학생들이 시험에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섭외하는데 노력하고 있답니다. 본교 패션예술계열은 비실기 전형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비실기 전형이라서 컴퓨터 작업을 하나도 모른 상태에서 입학하는 경우도 많답니다. 그렇지만 걱정은 No! 강사님이 마우스로 아이콘을 클릭하세요. 색을 파란색으로 바꾸세요 등 정말 꼼꼼하게 기초부터 알려주시기 때문에 포토샵을 1도 몰라도 열심히 노력한다면 충분히 자격증 취득과 테크닉을 키울 수 있답니다.

30여명의 패션예술계열 학생들이 학교를 찾아 수업을 들었던 현장! 학생들은 방학 중에도 친구들을 만나니 전혀 방학한 것 같지 않다며 웃었는데요. 더운 여름에도 이렇게 학교에 나와 열심히 노력하니 분명 좋은 결과가 있겠죠? 다가오는 GTQ 시험의 파이널 수업을 불태우고 있는 요즘! 조만간 학생들의 단기간 자격증 취득 성공기 소식을 들고 찾아올게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