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영화과/자니윤이 출연한 <그 때 그 사람>!

연극영화과/자니윤이 출연한 <그 때 그 사람>!

얼마 전 서예전 연극영화과에서 소개한 자니윤 특강쇼 잘 살펴보셨나요? 그 특별했던 특강 모습이 한 프로그램에 소개되었다고 하는데요. 바로 채널 A의 <그 때 그 사람>입니다. 희극영화배우로서 코미디계의 대부로 자리잡고 있는 자니윤! 오늘 서예전 연극영화과에서 방송에 소개된 학교의 모습과 자니윤의 스토리를 소개해드립니다.

 

80년대 최고의 전성기라 불릴만큼 많은 활동을 했었던 자니윤! 88올림픽을 통해 수입자유화를 누리던 시절 자니윤이 등장하게 되는데요. 당시 진행자와 쇼 이름을 타이틀에 거는 쇼가 없었는데 최초의 토크쇼가 바로 '자니윤쇼'라고 합니다. 지금의 서예전 연극영화과 학생들은 보지 못했지만 당시 시청률 54%를 기록하는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거쳐가는 코너가 되었었죠! 연극영화과 학생들이 평소보는 예능과는 차원이 달랐던 쇼 프로그램이었답니다. 

 

 

이처럼 자니윤이 인기가 있었던 것은 대본대로 진행하지 않고 진행자 개인이 예능에서 보여줄 수 있는 끼를 발산하며 출연진들과의 진행을 매끄럽게 이어나갔기 때문인데요. 당시에는 대부분 프로그램이 인기가 있어도 진행자가 유명해지진 않았기 때문에 자니윤의 능력은 더욱 더 인정받았죠! 동양인 최초로 외국 토크쇼 출연, 1973년에는 뉴욕 최고 연예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답니다.

 

그 외에도 자신이 직접 투자, 제작, 시나리오, 주연까지 맡은 <They call me bruce>라는 작품은 15주간 상영되며 큰 인기를 누리게 되었는데요. 이처럼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니윤, 서예전 연극영화과 학생들을 위해 직접 학교에 찾아와주었습니다. 이 곳에서 자니윤은 연극영화과 학생들에게 특별한 조언을 해주었는데요. 이전에 잠시 소개했던 특강 소식을 먼저 살펴볼게요. 자니윤 특강 관련 소식이 궁금하다면, 클릭!!

▲연극영화과와 함께한 특강 모습들

▲연극영화과와 함께한 특강 모습들

이 날 서예전 연극영화과 특강에서 자니윤은 사람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자신만의 개성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그 밖에 슬프고 심각한 일이 있어도 이면에 웃음이 존재하니 그것을 잘 이용하도록 하라는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앞으로 많은 무대에 올라설 서예전 연극영화과 학생들이 꼭 기억해두어야할 말들이죠? 

▲서예전 연극영화과&자니윤 

'세상을 웃기는 남자'자니윤, 앞으로 연극영화과 학생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자리잡았음 합니다. 앞으로의 서예전 연극영화과 소식도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