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개그과
<세 얼갈이> 공연 현장 속으로!
지난 번에 예고해 드린 대로
9일(금) 성북마을극장에서
오후 3시, 8시 두 타임으로
졸업생 개극공연 <세 얼갈이>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세 얼갈이는 서예전 개그과 10학번
심목민, 강성민, 남궁주현이 다시 뭉친
공연인데요. 2014년에 본교 아트홀에서
있었던 졸업공연 <4Man in times>를
보다 확장시킨 작품입니다.
2시간에 이르는 공연의 80%는
개그(꽁트)로 웃음을 선사하고
관객을 무대로 올려 공연에 동참하게 하거나
관객 모두와 퀴즈를 풀어보는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서예전 재학 시절부터 다양한 행사의
MC를 맡아 왔던 심목민 졸업생의 재치 있는
진행이 눈에 띄었답니다!
관객들과 같이 호흡함으로써 보다
공연에 집중하게 하는 효과가 있었지요.
2년 전의 졸업공연보다 여러모로
업그레이드된 연기력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세 얼갈이>는 입장료가 아깝지 않은
유쾌한 재미를 안겨주었습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심목민, 강성민, 남궁주현
졸업생 모두 한 단계 더 성장하였으면 좋겠네요~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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