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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영화과 연극연기! <상상병환자>

연극영화과 연극연기! <상상병환자>

 

 

 

 

연극영화과 정기공연 <상상병환자> 공연현장입니다! 연극영화과의 연극연기를 궁금해하는 많은 수험생들과 배우 및 스태프 지인들이 객석을 하나, 둘 채워가기 시작했습니다. 연극영화과 학생들은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공연인만큼 책임감을 갖고 준비했어요"라며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켜주었답니다! 연극영화과 정기공연 <상상병환자>! 과연, 본교 연극영화과 학생들은 <상상병환자>의 연극연기를 어떻게 해석했을지! 함께 보실까요?

 

 

 

 

연극영화과 공연 시작 10분 전. 관객들의 유쾌한 기다림이 시작됐습니다. 한명 두명 객석이 채워지고 드디어 공연 시작을 알리는 조명이 <상상병환자> 무대에 들어왔습니다. 공연 안내 멘트를 시작으로 연극영화과 <상상병 환자>의 막이 올랐죠! 연극영화과 학생 모두 <상상병환자>의 연극연기를 완벽히 소화했을까요?

 

 

 

 

<상상병환자>는 1673년에 초연된 작품으로 몰리에르가 지은 3막의 희곡입니다.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구두쇠 아르강은 자신의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착각하는 건강 염려증 환자입니다. 주치의가 있지만 아르강의 건강염려증을 이용해 돈을 벌려는 속셈을 갖고 있는 자죠. 이 상황에서 구두쇠 아르강은 딸에게 의사와 결혼할 것을 제안합니다. 딸에겐 이미 사랑하는 남자가 있는데도 말이죠. 이는 자신의 진료비를 아끼려는 행동으로 딸은 이런 아버지의 제안에 상처를 받습니다. 

 

 

 

 

여기서 끝나면 <상상병환자>가 아니겠죠? 아르강은 혹 자신이 죽었을 경우 진심으로 자신을 걱정하고 사랑해 주는 사람이 누구일까 알아보기 위해 죽음을 연기합니다. 이때 자신의 두번째 부인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재산에 욕심을 갖고 접근했음을 알게 돼죠. 반면 딸은 아버지의 죽음을 진심으로 슬퍼하고 눈물을 흘립니다. 아르강은 자신의 과거를 뉘우치며 부인을 내쫒고 딸에겐 딸이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할 것을 말합니다.

 

 

 

 

많은 재산을 가졌지만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이 누구인지 분별하지 못했던 주인공 아르강. 결국 가족과 재산을 지키며 해피엔딩으로 <상상병환자>의 막은 내려갔니다. 연극영화과 학생들은 이처럼 매 학기 정기공연을 올리고 있습니다. 충분한 무대경험은 오디션장에서 캐스팅으로 이어지고 방송, 연극,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디딤돌이 되고 있습니다. 연극영화과 학생들이 연극연기를 소중히 여기고 최선을 다하는 이유! 바로 기본기를 쌓을 수 있는 현장이 무대이기 때문이랍니다!

 

 

 

 

<상상병환자>를 만들기 위해 고생했던 연극영화과 팀들은 관객들의 박수 소리와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멋진 배우! 진실된 배우!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앞으로도 연극영화과의 정기공연은 계속됩니다!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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