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UNFUN Story/생생정보 Talk

★조금은 황당한 예뻐지는법!

 

★조금은 황당한 예뻐지는법!

 

 

 

 

미를 향한 사람들의 갈망은 고대부터 지금까지 끊이지 않고 이어져 내려옵니다.

어쩌면 예뻐지고자 하는 것은 인간의 욕구 중 하나이죠.

현대시대에도 예뻐지는법에 대한 연구가 넘쳐나고 관심이 넘쳐나고 있어요.

 

그런데 여기 여러 방법들 중 조금은 황당한 예뻐지는법들이 있는데요.

어떤것들인지 함께 구경 해 볼까요?

 

 

 

 

 

 

 

[ 조금은 황당한 예뻐지는법 1. 크리놀린 ]

 

퀴즈! 이것은 어떤 물건이며 어떻게 사용하는것일까요?

도통 감이 잘 안잡히시죠?

이것은 "크리놀린"이라고 하는 물건입니다.

 

 

 

 

 

크리놀린은 바로 이렇게 사용하는 물건입니다.

드레스를 입을 때 드레스를 풍성하게 보이게 하기 위해 치마 안에 착용하는 것이죠.

19세기 중엽에 유행했던 예뻐지는법 중 하나였으며

철사나 고래뼈 등을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사진에서 나오는 크리놀린을 보면 풍성해도 너무 풍성하네요ㅋㅋ

현대사회에서 크리놀린이 유행했다면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었을 듯.

일단 집 현관문에 걸려서 나가지도 못하고,

버스도 못타고, 지하철 통과도 못하고, 놀이기구도 못타고ㅋㅋㅋ

 

 

 

 

 

 

 

[ 조금은 황당한 예뻐지는법 2. 초핀 ]

 

이것은 무엇일까요?

뼈다귀 같이 생긴 이것은 신발입니다. 17세기경 여성들이 신던 구두입니다.

 

 

 

 

 

코르크창을 두껍게 밑에 대어 만든 초핀은 신분을 상징하기도 했답니다.

무게도 무게지만 높이가 장난아니죠. 40cm가 넘는 초핀도 있었다니!

워~~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예뻐지는법에서 초핀은 제외했을 것 같네요.

 

 

 

 

 

 

 

[ 조금은 황당한 예뻐지는법 3. 전족 ]

 

이것은 위에서 보던것과 용도로 사용되는 물건입니다. 바로 신발이죠!

읭? 위에서는너무 높더니 이건 왜이렇게 작아?

중국에서는 여성들의 발을 인위적이고 기형적으로 작게만들기 위해서 신었던 신발이죠.

이러한 풍습을 전족이라고 합니다.

 

 

 

 

 

발 전체 길이가 약 10cm정도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했기에 행해졌던 전족.

하지만 예뻐지는법이라고 하기엔 따르는 고통과 불편이 너무 큰데요.

전족으로 기형이 된 발때문에 통증은 물론이고,

걷기, 뛰기 심지어 똑바로 서는 것 조차 힘이 든다고 해요.

 

아름다움도 좋지만, 얻어지는 아름다움보다

고통과 희생이 더 크다면 예뻐지는법에 대해

한번은 더 생각해 봐도 좋을 문제인 것 같네요^^

 

 

 

 

 

 

 

[ 조금은 황당한 예뻐지는법 4. 코르셋 ]

 

허리를 더욱 얇게 얇게! 바로 코르셋을 입는 이유죠.

코르셋은 지금까지도 많은 여성들이 착용하는 의상이기때문에 익숙하죠.

 

현재는 원래 체형보다 조금만 더 날씬해 보이도록 보정하는 역할을했지만

과거에는 날씬함을 넘어 끝없이 끝없이 허리를 졸라맸기 때문에 문제가 됐었어요.

 

 

 

 

 

코르셋의 시작은 16세기 정도로 거슬러올라갑니다.

과거에는 가느다란 허리와 넓게 퍼진 풍성한 드레스가 미의 기준이었죠.

때문에 여성들은 아름다움을 더욱 허리를 졸라맸죠.

 

하지만 너무 심하게 조르는탓에 장기들의 위치가 틀어지고,

갈비뼈의 모양이 변하는 등 부작용도 따랐다고합니다.

 

 

 

 

 

 

 

[ 조금은 황당한 예뻐지는법 5. 카렌족의 목걸이 ]

 

타이 북부지방 고산족 중 한 부족인 카렌족!

카렌족은 어렸을 때부터 목에 놋쇠로 된 목걸이를 차는데요.

인위적으로 목을 늘리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목이 긴것이 미의 기준에 속하기도 하지만,

링의 종류나 수로 사회적인 지위를 나타내기도 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지금은 조금씩 사라지는 추세라고 해요.

 

 

 

 

 

조금은 황당해 보이는 여러가지 예뻐지는법 재미있으셨나용?

 

혹시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 조금은 놀라움과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도 계셨을텐데요.

하지만 현대에서, 혹은 내가 살고 있는 환경에서 적용하기 황당한 예뻐지는법이라고 하여

무조건 그러한 방법에 대해 비난을 하거나 편견을 가져서는 안되겠어요.

 

왜냐하면 미의 기준이라는 것은 그 시대와 문화를 반영하여 생긴 결과물이기때문이죠.

때문에 타인의 시대와 문화를 존중한다면, 조금은 황당해 보이더라도

그 미의 기준까지도 존중해 주어야겠죠? ^^

 

 

 

 

위 자료는 모든 아름다움이 집중되는

서울예술전문학교 뷰티예술학부에서 제공해드렸습니다.

 

 

 

 

 

이런 똑쟁이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예술전문학교는 도대체 어떤 학교?

구경하러 가보기! ▼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