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생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학년도 수능 응시자 중 재수생 비율 '31.7%'···28년만에 최고치 올해 11월 16일에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하려는 고등학교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 'N수생' 규모가 28년만에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올해 수능 응시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8일까지 접수받았는데요. 접수 결과 재학생은 32만 6천여명, 졸업생은 15만 9천여명, 검정고시 수험생은 1만 8천여명으로 전체 지원자는 50만 4천여명이였습니다. 재학생의 응시는 하락한 반면 졸업생과 검정고시 등 N수생들의 비율은 35.3%로 지난 1996년 이후 최고로 높았습니다. 이에 대한 원인으로 교육계에서는 정부의 킬러문항 배제 방침으로 수능 부담이 완화된 것을 이유로 꼽고 있는데요. 이 외에도 통합수능에서 이과생의 유리, 의약학 계열 선호도 증가 등이 원인으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킬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