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친구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박 작품을 만들기 위해 '고증'을 대하는작가의 필수 자세 한산이가 작가님이 알려주는 고증을 대하는 작가의 필수 자세! 고증은 옛 문헌이나 물건 등을 증거로 세워, 어떤 것의 시대 특정/가치/실재성 등을 규명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하지만 사실만으로 글을 쓰기란 정말 쉽지 않은데요. 그 유명한 삼국지 또한 고증에서 많이 어긋나는 소설 중 하나입니다. 18KG의 청룡언월도를 든다거나, 얼굴이 새빨갛다거나, 술을 독 채로 들어 마셨다는 등의 내용 모두 재미를 위한 허용임을 알 수 있는데요. 삼국지가 고증보다는 재미가 훨씬 유효했음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산이가 작가님은 의학 소설을 주로 쓰는 사람이다 보니 의학 관련 소설을 쓰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서 어떻게 어느 정도의 고증을 지켜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하는데요. 몰입감 자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