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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동물

여우, 돼지, 타조를 집에서 키운다? 새로운 반려동물 트랜드 국내 반려동물 인구는 약 1500만 명으로 4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튜브나 SNS를 통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과정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랜선 집사'를 자처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데요. 이러한 인기는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개나 고양이에게만 한정된 이야기는 아닙니다. 하늘다람쥐, 라쿤, 타조, 여우, 미니피그, 도마뱀까지 간혹 일반인들의 생각 범위를 뛰어넘는 반려동물들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덕분에 이들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통해 또 다른 '펫스타'로 통하고 있습니다. 미어캣 꾸릉이, 고슴도치 소닉이, 햄스터 피츄를 키우는 '냥이 아빠' 채널은 구독자 91만 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희귀한 파충류, 양서류 등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김줄스'는 49만명,..
동물사육과정 가이아관 수업 현장 반려견과 반려묘를 제외한 반려동물들은 주로 이색동물이나 특수동물이라고 불립니다. 파충류나 양서류, 절지동물 등이 분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수동물을 기르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점을 감안해야 하는데요. 외래종인 경우가 많은 만큼 반려동물로써 기르는 것이 합법적인지 확인해야하고, 이러한 특수동물들은 특별한 사료와 케이지, 정해진 온도와 습도, 거주환경 등 까다로운 관리를 필요로 합니다. 또한 아픈 특수동물을 진료하는 병원은 많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진료 비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꼭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고려하고 입양을 결정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늘어나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만큼 많은 사람들은 특수 동물을 반려동물로서 키우고 있는데요. 특히 집안에서 키우기 편한 파충류 같은 특수동물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