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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풍

독자들이 사랑하는 주인공 쓰는 법 작가님들의 작품 속 주인공들은 모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독자들이 팬덤까지 만들고 백만뷰 신화를 만들어내는 기적의 주인공 캐릭터를 만드는 방법을 작가님들이 알려준다고 합니다.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는 주인공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조건 비범함만 강조해서는 안되는데요. 소울풍 작가님의 전 작품들의 주인공들은 대체로 '이런 사람들 좋아할 수 있지 않아?'라는 느낌으로 넘겨주는 반면 이번 소설 '오늘만 사는 기사'는 사랑해 달라는 노골적인 느낌이 들도록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한산이가 작가님의 작품 '중증외상센터'의 주인공 백강혁은 뛰어난 수술 실력과 외모, 성격 등을 모두 담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캐릭터를 만든 반면 'A.I 닥터'의 주인공 이수혁은 독자보다 먼저 소설 속 과장님이 예뻐하고, 원장님..
대박 작품을 만들기 위해 '고증'을 대하는작가의 필수 자세 한산이가 작가님이 알려주는 고증을 대하는 작가의 필수 자세! 고증은 옛 문헌이나 물건 등을 증거로 세워, 어떤 것의 시대 특정/가치/실재성 등을 규명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하지만 사실만으로 글을 쓰기란 정말 쉽지 않은데요. 그 유명한 삼국지 또한 고증에서 많이 어긋나는 소설 중 하나입니다. 18KG의 청룡언월도를 든다거나, 얼굴이 새빨갛다거나, 술을 독 채로 들어 마셨다는 등의 내용 모두 재미를 위한 허용임을 알 수 있는데요. 삼국지가 고증보다는 재미가 훨씬 유효했음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산이가 작가님은 의학 소설을 주로 쓰는 사람이다 보니 의학 관련 소설을 쓰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서 어떻게 어느 정도의 고증을 지켜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하는데요. 몰입감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