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 웹툰 원작 드라마, 화제의 <무빙> 전에는 뭐가 있었나
디즈니플러스 시리즈드라마 '무빙'은 제작비로 약 650억원을 사용한 것이 알려져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인데요. 원작은 한국 웹툰계의 거장인 강풀 작가의 '무빙'으로,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한국판 히어로물입니다.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이정하 등의 실력파 배우들의 이미지도 연기도 구멍 없는 착붙 캐스팅, 청춘 학원물/멜로/액션/휴먼 드라마/판타지까지 다채로운 장르적 쾌감을 골고루 갖춘 장르, 촘촘한 서사로 한국 콘텐츠 가운데 공개 첫 주 최다 시청 시간을 달성했는데요. 이 외에 미국 OTT 훌루에서도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중 '시청 시간' 기준 가장 많이 본 작품으로 등극했으며, 이와 함께 일본, 홍콩, 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