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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핑

패션디자인과정 '드레이핑' 수업 현장 '드레이핑' 수업 현장 패션예술계열 송은영 전임의 패션 드레이핑Ⅰ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드레이핑이란? 인체나 인체모형에 직접 천을 대고 마름질 하는 방법을 말합니다.치수재기나 가봉이 필요없고 바디에 직접 천을 대고 가위로 커팅하기 때문에 원하는 실루엣을 보다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드레이핑을 할 때는 보통 투알이라고 하는 리넨 천을 사용하여 작업을 하지만 때로는 종이를 쓰기도 한답니다.또는 실제 천을 즉시 인체에 덧대어 재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드레이핑이 끝난 것은 바디에서 떼어내 표시내기 등의 정리를 해서 전개합니다.그리고 이것을 옷본 천으로 해서 실제의 천 위에 배치하여 마름질을 하거나 종이에 베껴 옷본으로 한답니다. 학생들은 다트를 활용하여 드레이핑을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다..
[패션디자인학과] 드레이핑의 정석, 도나 카란 [패션디자인학과] 드레이핑의 정석, 도나 카란 오늘은 서울예술전문학교 패션디자인학과에서는 여성 디자이너 '도나 카란'을 소개합니다. 남성 디자이너의 독무대 였던 1985년의 패션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여성 디자이너 '도나 카란'. 당시 남성 디자이너들은 여성들에게 지나치게 여성만을 강조한 옷이나 여성미를 느낄 수 없는 딱딱한 옷들을 제안하였는데요. 그 때 여성을 잘 이해하고 여성들이 원하는 실루엣을 제시한 디자이너가 바로 '도나 카란'입니다. 당연히 '도나 카란'은 주목을 받게되었고, 그녀는 뉴욕 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자리매김합니다. '도나 카란'의 디자인 철학은 '세븐 이지 피스(7 easy piece)'인데 이것은 재킷, 팬츠, 스커트, 스웨터, 코트, 이브닝 드레스, 가죽재킷 7가지 단품을 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