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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영화학과,서울시립극단원 허재용 인터뷰!

 

연극영화학과, 서울시립극단원 허재용 재학생 인터뷰!

 

 

 

 

 

 

서울시립극단. 연기, 연극을 꿈꾸는 학생이라면 선망의 곳이죠. 이미 정평이 난 명성만큼이나 실력이 쟁쟁한 단원들로 구성되었다는 서울시립극단.
바로 이 곳에 서울예술전문학교 연극영화학과 재학생이 속해있습니다! 서예전 재학생은 바로 허재용 학생!


서예전 연극영화학과 학생들의 실력이 최고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서울시립극단 입단 소식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죠! 와우!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연극영화학과 허재용 학생의 인터뷰! 여러분께만 알려드리는 오디션 면접에 대한 여러 가지 팁도 준비했으니까 얼른 함께 해 보시죠!

 

 

 

 

 

 

먼저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예술전문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재학 중인 허재용이라고합니다. 현재는 서울시립극단에 소속되어 있는 단원이구요.
아, 참! 그리고 제가 항상 자기소개를 할 때마다 말하는 것이 있는데 제주도 출신이라는 것이에요. (웃음)
지금은 연극영화학과에서 여러 가지 공연준비로 즐겁고도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요즘 공연 준비로 한창 바쁘다고 하셨는데, 어떤 공연에서 무슨 역할을 맡고 있나요?

이번 연극영화학과 공연에서는 역할을 맡기보다는 조명 쪽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1학년 공연과 2학년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데 조명 오퍼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바쁘긴 하지만, 무언가 몰두 할 수 있는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 즐겁고, 동기들과 후배들과 같은 꿈인 “연기, 연극 활동”을 한다는 것 자체에 만족을 느끼고 있죠.

 



 

 

연기에 대한 꿈은 언제부터 키워 오신 것인가요?

저는 아주 어릴 때부터 꿈을 꿔 왔던 것 같아요. 어릴 때 아역배우를 보며 배우를 꿈 꿨고, TV에 나오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죠. 유명해 지고 싶다는 욕심도 있었구요.
어렸을 때 웅변을 배웠었는데 그것이 잘 밑바탕이 되어서 중학교 때부터 연극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또 시나 도에서 주최하는 연극제에도 참여를 했었구요.

 

 

중간에 잠시 미술 쪽으로 눈을 돌렸었지만 결론은 항상 연기였어요. 특히나 군대를 다녀 온 그 후의 시기가 바로 제가 연기로 진로를 확고히 정한 때였죠.
군대 시절 2년 동안 “저는 연기자가 될 것입니다.”라고 외치고 다닐 정도였으니까요. 스스로가 지속적으로 연기자의 꿈을 꿀 수 있도록 계기를 만든 셈이죠. 그리고 지금은 서예전 연극영화학과에서 꿈을 이루고, 더 발전시켜 가고 있고요.

 

 

 

 

 

 

서울예술전문학교 입학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요?


저는 서예전 연극영화학과 교수님들로 인하여 입학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에 면접을 보러 왔을 때, 교수님의 모습에서 신뢰를 발견했기 때문인데요. 제가 바라는 연극인으로서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모두 겸비하신 분이 바로 서예전 연극영화학과 교수님들이라고 판단했고, 이러한 신뢰와 확신이 믿음으로 발전하여 서예전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시립극단에 입단 하신 얘기를 안 들어볼 수가 없는데요. 원래 꿈이 입단이었나요?


원래 꿈 이라고 한다면... “TV에 나오는 연기자”였죠.(웃음)

제가 영화와 연극 사이에서 고민을 했던 적이 있었는데 2학기 때 실습을 많이 다니면서 확실한 갈래를 정할 수 있었어요.
방송, CF 촬영장, 영화 촬영장 등을 다녔는데요. 이 때 현장을 실습하면서 방송과 영화, 그리고 연극의 연기 차이를 깨달을 수 있었어요.
물론 학교에서 공부하며 이론을 배웠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알고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체감하며 알게 된 것은 2학기 실습을 통해서였죠. 이런 면에서 서예전 연극영화학과의 실기 중심 커리큘럼은 긍정적인 힘이 있다고 생각해요.

 

 

여러 체감도 해 보고, 연기의 차이점도 알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무대 위에서의 연기에 더욱 흥미가 있는 걸 발견했어요.
유명해지고 싶다는 원래의 목표를 넘어, 정말 제대로 연기를 배워보고 싶다는 욕구가 생긴 것이죠. 현장 활동을 하다 보니 배운 사람과 배우지 못한 사람, 경험이 많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를 절실히 느낀 것도 연기에 대한 욕구를 자극하는 것에 한 몫을 했죠.

 

 

 

 

 

 

허재용 학생과 같이 입단을 꿈꾸는 연극영화학과 후배들에게 준비 방법을 일러주자면?
그리고 연기활동에
도움이 될만한 팁을 공개하자면?



면접 볼 때의 팁을 알려드리자면 “나만의 캐릭터로 연기를 하라.” 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심사위원들은 개개인의 특성을 심도 있게 지켜봐요. 지금 제가 속해 있는 서울시립극단만 하더라도, 모든 단원들이 다 다르죠. 각자의 뚜렷한 캐릭터가 각각 있음을 뜻하죠. 그러니 나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나만의 캐릭터로 연기하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그리고 오디션을 많이 보러 다니길 추천해요. 저는 김수로 프로젝트, 한국영화계협회 등 굵직한 오디션을 많이 보러 다녔어요.
오디션은 큰 곳으로, 그리고 유명한 곳으로 보러 다니셨으면 해요. 가끔가다 보면,  ‘나는 여기는 안 될 거야.’라며 스스로가 미리 제한을 두고 큰 오디션을 보지 않는 친구들이 있는데요. 저는 그 친구들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어요.

“ 모든 오디션 현장은 다 똑같다.” 그렇기 때문에 큰 오디션이라고 해서 더 겁을 먹거나 어려워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제 경우에도, 만일 제가 서울시립극단 오디션은 내가 붙을 곳이 아니겠지 라는 마음으로 포기했었더라면? 지금 제게 온 "단원"이라는 행운은 없을 수도 있었겠죠.

 

 

 

 

 

 

최종꿈은 무엇인가요?


일단은 극단에 들어갔으니 연극에 전념을 하는 것이 1차적인 목표이구요.

배우로서의 저의 최종 꿈은 ‘배우 허재용’ 이라고 하면 대한민국의 절반 이상인 3천만명 정도가 저를 알 수 있도록 훌륭한 배우가 되는 것이 최종 꿈이에요. 제 이름을 부를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또한 훌륭한 아버지가 되는 것도 최종 꿈이에요. (웃음)

 


 

 

마지막으로 같은 연기의 꿈을 가진 연극영화학과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그리고 저는 무엇보다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라고 추천 해 주고 싶어요. 서울시립극단을 예로 들면 각 학교마다 추천을 받는 전형이 있어요. 저 같은 경우도 서예전 학교의 추천으로 첫 발을 내딘셈이죠. 그러니 서예전에서 학교생활만 열심히 하더라도 좋은 기회가 올 수 있답니다!

 

 

 

 

 

연극영화학과 허재용 재학생의 인터뷰 잘 보셨나요?
어릴 때 귀여운 꿈에서 시작했지만 현재는 그 꿈을 거대하게 발전시켰으며, 또 이루기까지 했죠. 바로 서울예술전문학교에서 말입니다!

여러분도
자신의 꿈을 실현시킨 영광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서예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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