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전, 삼성 드림락서에 아름다운 마침표를.

서예전, 삼성 드림락서에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다.
- 삼성 드림락서 안산 편-

안녕하세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행사! 어떤 행사를 가리키는지 이제는 다들 아시겠죠?^^ 네, 맞습니다. 삼성 드림락서 행사죠! 지금껏 그래왔듯이 청소년들의 꿈을 위하여 친절한 멘토로 나섰던 서예전이 어제인 11월 14일에도 어김없이 청소년들의 꿈의 멘토가 되어 주고 왔습니다. 그간 많은 청소년 학생들을 만나며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고, 토닥여 주고 싶은 고민들도 많이 들어왔는데요. 그새 정이 든 행사 삼성 드림락서가 아쉽게도 어제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행사라는 것에 개의치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우리 서예전 친구들!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은 서예전의 삼성 드림락서 현장 함께 보시겠습니다.

 

이번 삼성 드림락서 행사는 안산에서 열렸습니다. 삼성 드림락서는 지난 9월 의정부에서 시작하여 참 많은 지역을 다녔죠. 의정부, 수원, 용인 등. 그리고 어제 열렸던 안산까지! 그 말인즉슨, 우리 서예전 학생들도 청소년들의 진로와 꿈을 위해 방방곡곡에서 활약을 했다는 말이 되겠죠! 비록 그사이 피부에 맞닿는 바람이 차가워지고 하늘은 더욱 높아졌지만 서예전 학생들의 정성과 열정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더욱 열심을 쏟았죠! 각 학부별로 알차게 구성한 체험을 선보이기 위하여 일찍부터 부스설치, 셋팅 등을 하며 청소년 학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습니다.

먼저 서예전 패션예술학부는 나만의 패션 티셔츠 디자인하기 체험을 준비했습니다. 변화된 점이 있다면 기존에 했던 패션 헤어밴드를 제작하는 체험에서 패션 티셔츠를 제작하는 체험으로 바뀌었죠. 그리고 또 한 가지의 변화! 원래도 인기가 많았던 패션예술학부 체험이었지만 더욱 인기가 많아졌다는 점!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티셔츠에 그리고 특수한 물감을 이용하여 색을 입히는 체험이었어요. 청소년 학생들은 자신만의 유니크한 티셔츠를 만들기 위해서 모두 굉장한 집중력을 발휘했답니다. 이러한 인기 덕분에 서예전 패션예술학부 부스의 대기줄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아 행복한 고민을 하기도 했답니다!

이번에는 반짝이는 부스를 한번 찾아가 볼까요? 멀리서도 반짝여서 눈에 잘 띄는 부스는 바로 서예전 보석예술학부 부스였네요! 보석예술학부는 와이어, 비즈를 이용하여 예쁜 액세서리를 직접 제작하는 체험을 했죠. 지금까지 여러 번의 드림락서 체험을 할 때마다 보석예술학부에는 신청자가 항상 많았어요. 이번도 예외는 아니었죠. 그래서 대기 시간을 줄이고자 신청한 학생들에게 체험가능 시간이 적힌 대기번호표를 나눠주기로 했죠. 그런데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대기 번호표는 바닥이 났고, 4시 타임 대기자들 명단까지 꽉꽉 채워졌습니다. 행사를 시작한 시간은 11시인데 말이죠. 이번에도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받았던 보석예술학부의 부스에서는 예쁜 핸드메이드 액세서리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관심뿐 아니라 재능까지 있는 학생들이 참 많았죠.^^

그리고 인기의 중심에 서 있는 또 하나의 부스! 서예전의 호텔예술학부 부스입니다. 호텔예술학부는 학생들에게 칵테일을 만들 수 있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바텐더체험하기를 진행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소믈리에 체험! 뱅쇼를 직접 만들어 학생들에게 맛보며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동시에 바리스타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도 동시에 진행되었죠. 행사를 진행하면서 헤프닝도 있었는데요. 그 중 호텔예술학부에는 벌 때문에 헤프닝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뱅쇼를 만들기 위해서는 과일이 있어야 하는데 과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벌들이 모여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해서 많은 추억과 기억이 있는 삼성 드림락서는 마침표를 찍게 되었습니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가슴속에 무엇인가를 남겼다는 점은 물론이고, 서예전 학생들이 꿈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할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을 했다는 것이 삼성 드림락서가 남긴 가장 큰 선물이 아닌가 합니다. 드림락서가 끝났어도 꿈을 꾸는 이들은 계속 존재 할 것이며 더욱 많은 꿈들이 생겨 날 것입니다. 세상이 희망을 바라보며 살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꿈” 때문이 아닐까요? 여러분도 SART와 함께 언제나 꿈꾸는 푸른 청춘이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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