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과,실기시험 팁이 궁금해?

실용음악과, 실기시험 팁이 궁금해?
- 실기 시험의 산을 넘어야 하는 실용음악과. 실기시험 노하우를 공개한다!-

오늘은 바로 수능시험일. 많은 학생들의 긴장감과 간절함에 온 나라가 발걸음 하나에도 조심스럽다. 시험장을 나오는 순간 안심의 한숨을 내쉬어 보지만! 실용음악과 학생들에겐 안심의 한숨이 아니란 걸 실용음악학생들은 알고있다. 이제 하나의 산을 넘었다는 위로와 아직도 하나의 산이 남았다는 걱정이 공존하는 시간. 바로 오늘 수능일이 기점이다. 하지만 하늘이 무너지지도, 땅이 꺼지지도 않았다는 사실! 실기라는 마지막 산을 잘 넘는 방법이 있으니 걱정은 접어두고 실기시험 노하우를 알아보자!
실용음악과에서 알려주는 실기시험 잘 보는 팁! 지금 바로 공개한다.

실용음악과 실기시험 잘보는 노하우 첫째는 노래다.
실기시험을 준비하는 가장 기본적인 단계이면서도 가장 많은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거치게 되는 단계이다. 실용음악과 학생들 사이에서는 실기시험곡 리스트라는 것이 떠돌아다니기는 하지만 오로지 리스트만을 믿는다면 NG! 절대금물이다. 실기곡은 자신의 장점이 가장 잘 부각될 수 있는 곡을 고르는 것이 최선.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의 노래 등이 기준이 되어서는 안된다. 많은 학생들이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의 곡을 실기곡으로 준비하는 사례가 많은데 철저히 객관적으로 생각해 보라. 내가 과연 그만큼의 가창력을 가졌는가?

두번째 노하우는 시선이다.
실기시험을 치르러 간 수험생들은 누구나 모두 긴장을 하게된다. 할 수밖에 없다. 전문가의 포스가 뿜어져 나오는 실용음악과 교수님들의 모든 시선은 나에게로 집중되어 있고, 나는 큰 강의실을 내 목소리로 채워야한다. 어느누가 떨지 않을 수 있으랴. 이러한 긴장감은 누구에게나 들지만 표출할 필요는 없다. 될 수 있는 한 감추어라. 긴장감에 사로잡힌 눈빛과 시선은 자신감의 정도와도 연결이된다. 흔들리는 시선에 점점 사라져만 가는 자신감. 나의 떨림을 심사위원에게 알리지 마라. 정 시선 처리가 어렵다면 차라리 눈을 지그시 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세번째는 손동작이다.
이것 또한 두번째에서 언급한 시선과 일맥상통하는 얘기이다. 불안한 손동작은 역시 자신감이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버린다. 불안에 떠는 부산스러운 손동작이 예상된다면 의식적으로 손을 신경써라!
반면에 너무 자신감이 넘치는 손동작도 문제이다. 실용음악과 학생들은 노래를 할 때 저마다의 습관이 있지만, 그 중 노래를 하며 유독 손을 많이 사용하는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있다. 너무 많은 손동작은 주위 집중을 떨어뜨려 온전히 집중되어야 할 노래를 가리게된다. 따라서 적당한 손동작을 유지해라.

실용음악과 실기시험의 네번째 노하우는 집중이다.
실기시험은 비교적 빠른 시간안에 끝나게 된다. 나만을 위한 콘서트와 무대가 아니니 말이다. 많은 사람이 보는 실기시험에서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짧다. 그 짧은 시간안에도 집중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면? 결과는 말하지 않아도 뻔하다. 간혹 집중을 하지 않아 실용음악과 교수님들의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고 "네?", "다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라고 질문하는 학생들이 있다. 이러한 학생들을 위한 처방은? 집에서 나서기 전 집중력을 챙길것과 귀청소를 미리 할 것!

다섯번째로 알려주는 팁은 특기이다.
요즘 시대는 한가지로는 부족하다. 멀티가 되어야 한다. 노래를 부르기 위한 실기이지만  될 수 있으면 노래 외에 다른 특기를 준비해보자. 노래를 잘 하는 사람들이 여러명 있다면 그 중 어떤 사람을 선택할 확률이 크겠는가? 장기와 끼가 많은 사람 or 그냥 노래 잘하는 사람. 판단은 본인의 몫이겠지만 누구나 상식선에서 생각한다면 모두가 같은 답이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특기를 찾아라!

마지막으로 실용음악과 실기시험 잘 보는 팁은 정성이다.
실기시험을 보러 가는 학교의 모토를 알고 있는가? 그 학교의 교화는 무엇인가? 설립연도는? 이와같은 기본적인 질문에도 대답하지 못했다면 실기시험 준비를 잘못하고 있다는 증거. 단어 자체는 실기시험이지만 과연 오로지 실기만 보는 자리일까? 필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실기능력과 더불어 그 학생의 갈망을 보는 자리이다. 그러니 학교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는 당연히 숙지를 하고 가는 것이 옳다. 뿐만아니라 면접 복장 등에서도 정성이 묻어나와야 할 것이다.

위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실용음악과에서 실기란 정말 중요하다. 그 중요성은 실기시험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입학 후 강의에서도 적용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답은? 실기의 비중이 뛰어난 실기 중심적 강의! 서울 홍제동에 있는 서울예술직업전문학교 실용음악학부는 전체 강의 중 70% 이상이 실기 강의로 진행되고 있다. 학교 밖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학교의 바운더리를 벗어난 곳, 이를테면 홍대와 같은 곳에서도 학생들은 무대 위에서 실무적인 수업을 받는다. 정기적인 공연과 페스티벌 등을 통해서도 학생들은 몸으로 직접 흡수하는 강의를 받고있다. 이러한 형태의 강의는 학생들을 무대 위에서 더욱 빛나게 하는 실무형 인재로 만들어 줄 것이다. 진정한 음악을 원하는가? 몸이 먼저 반응하는 음악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SART 실용음악학부로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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