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디자인학과 학생 작품을 감상해요!
안녕하세요. 예쁜 주얼리는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을 좋게 만들죠. 주얼리디자인학과 학생들은 그런 주얼리를 직접 만들기도 할 수 있답니다! 오늘은 주얼리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수업시간을 통해 만든 반짝반짝한 작품들을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지금 소개해드리는 작품은 송승희 학생의 작품입니다.
주얼리디자인학과 송승희 학생은 스컬 형태를 띈 삼단투각 작품을 만들었어요. 도안작업에서부터 벌써 예사롭지 않은 포스가 느껴지는데요?^^ 주얼리디자인학과 송승희 학생이 어떻게 멋진 작품을 만들었는지 한번 살펴 볼까요! 먼저 원하는 모양을 정한 후, 작품의 전체적인 모습을 구상하며 도안을 그리는 작업을 합니다. 송승의학생은 매력적인 스컬모양으로 정했네요.
자, 이제 톱질과 줄질 작업으로 넘어가요. 주얼리디자인학과 송승희학생은 하나의 판 위에 한꺼번에 여러개의 모양을 낸 것이 아니라 여러 개의 판으로 그 모양을 각기 분산시켜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첫 번째 판에는 스컬의 전체적인 윤곽, 두 번째 판에는 상단에 들어갈 장식, 세 번째 판에는 하단에 들어갈 장식을 표현했어요. 와아~정성이 대단하네요!
그 다음으로는 표면 연마 작업으로 들어가요. 표면연마는 광을 내는 작업이라고 생각하시면 쉬울거에요. 여러 종류의 사포를 이용하여 열심히 빤닥빤닥 광이 날 때까지 문지릅니다. 연마작업이 끝나면 리벳팅 작업이 이어지는데 동판의 각 꼭지점 부분에 구멍을 뚫고 봉을 넣어 판을 고정시키는 작업이에요. 주얼리디자인학과 송승희 학생은 이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판 3장으로는 표현이 조금 부족한 것 같다고 판단하여 네 번째 장을 한 장 더 만들었다고 해요. 배우는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생각하고 열정적으로 임했다는 게 새삼 기특하게 느껴지네요.^^대단해요!
자~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완성된 작품! 여러분도 기대되시죠? 짜잔~완성된 작품의 모습입니다. 복잡하게 얽혀있는 곡선과 뚜렷이 보이는 스컬의 문양이 겹치면서 굉장히 신비스럽고 유니크한 작품이 탄생했습니다! 이게 정말 학생 솜씨가 맞는지 눈을 비비게 되네요! 서예전 학생들의 솜씨는 대단하네요. 앞으로의 발전과 성장이 더 기대되는 주얼리디자인학과의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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