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인과, 우리나라 전통의상 '한복만들기'수업!

 

패션디자인과 우리나라 전통의상
'한복만들기'!



제작과정과 함께 실제 수업에서 사용하는 기자재와 실습실도 함께 살펴보자! 

오늘 소개할 패션디자인과 소식! 수업 현장을 소개해드릴까합니다~ 
그동안 다양한 실기 수업을 해왔던 패션디자인과에서 오늘은 특별한 의상을 만들어보았다고 하는데요. 바로 '우리나라 전통의상'인 한복입니다! 형형색색의 천, 독특한 디자인으로 구성된 한복을 직접 만들어보는 수업! 지난 4월 1일 실습실에서 열렸는데요. 그 현장을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게요!

패션디자인과에서는 이처럼 이론 수업 외에 공예, 의상 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많이 갖고 있는데요. 포트폴리오 작품도 만들고 매번 다른 컨셉으로 의상을 만들어봄으로서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두고 있답니다. 이번 의상의 경우는 평소 접해보는 것과는 다른 컨셉이기에 패션디자인과 많은 학생들의 집중도가 더욱 더 높았는데요. 

수업 현장을 살펴보기 전 패션디자인과 수업의 메인 작품, '한복 제작과정'에 대해 함께 살펴보도록 할게요!

크게 제도->마름질->봉제->바느질->주름잡기 및 마무리로 나눠볼 수 있는데요. 봉제의 경우, 겉감부터 안감,치마를 연결하고 시접 정리 후 뒤집기를 하게 됩니다. 완성 후 치마길이를 일정한 길이로 자른 후 허리선 1cm 시접 위치에 굵은 땀으로 바느질을 한 뒤 크기 1cm의 겉주름을 잡아주면 치마 완성! 마지막으로 조끼허리와 치마를 연결해주면 한복이 완성됩니다.

한 땀 한 땀 세밀한 작업이 요구되는만큼 패션디자인과 학생들은 제작과정에서 꼼꼼히 체크하며 작업하였답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한복제작, 만들면 만들수록 어느 새 한복에 푹~빠져든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함께 챙겨주며 만들어나간 패션디자인과 학생들! 앞으로 완성될 한복이 점점 궁금해지는데요? 패션디자인과와 함께하는 수업 제 2탄, 일러스트 수업 현장 소식도 곧 들려드릴테니 기대해주세요! 

 

 

                          본교 패션예술학부는 패션디자인학과, 패션비지니스학과,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세분화되어있으며 교내 실습 수업, 현장 교육을 함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