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lic/패션뷰티계열

Z세대의 패션창업이 뜬다

 

Z세대의 인플루언서 겸 디렉터들이 새로운 패션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SNS와 유튜브,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에서 자신의 OOTD(오늘의 착장)과 패션 감각을 드러내면서 팬덤을 쌓았고, 브랜드를 통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스타일쉐어, 지그재그, 브랜디, 에이블리 등 1020을 타겟으로 하는 쇼핑앱 사이에서 자신만의 OOTD를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자연스럽게 인플루언서가 되는 것인데요. 여기에 최근 이커머스들의 인플루언셀러 육성 전략이 더해지면서 이들은 마케팅 파급력을 가진 디렉터로 진화하게 되었습니다.

스타일쉐어는 지난해 콘텐츠 제작 역량이 뛰어난 스쉐러들을 대상으로 인플루언셀러로 성장시킬 수 있는 크리에이터마켓을 진행했는데요. 이를 통해 '다다클로젯', 'OCMU', '굳바잉클럽' 등 1020 젊은 디렉터들의 브랜드 론칭을 지원했습니다. 브랜디와 에이블리는 헬피와 에이블리 파트너스로 셀러들의 상품 사입과 물류, CS 등 사업 전반을 케어하고, 셀러들은 사진 촬영과 상품 기획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면서 '크림치즈마켓', '휴지마켓' 등 빅 셀러들의 등장을 도왔습니다.

Z세대 인플루언셀러가 뜨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최근 인플루언서는 마케팅 전략을 넘어 커머스 역량을 더한 인플루언셀러가 되면서 새로운 콘텐츠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쇼핑앱과 커뮤니티 사이에서 OOTD로 유저들의 공감을 얻은 Z세대들이 쇼핑몰 창업으로 디렉터에 도전이 주목 받으면서, 탄탄한 팬덤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유연하면서도 발빠르게 풀어내면서 트렌드세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플랫폼들도 인플루언셀러 육성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패션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기능을 기반으로 탄생한 인플루언서들을 발굴하고 이들의 창업을 지원하면서 새로운 콘텐츠로 만들어가고 있는데요. 탄탄한 팬덤을 바탕으로 매시즌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은 물론 플랫폼 입장에서는 다양한 콘텐츠 확보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Z세대의 대표적인 패션 창업에는 떠그클럽이 빠질 수 없는데요. 떠그클럽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계열을 졸업한 조영민 졸업생이 창업한 브랜드로, 독보적인 디자인과 거침없는 표현들로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패션, 음악 등 전 세계 문화계 전반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떨친 인물 100인을 조명하는 리스트 '하입비스트 100'에 떠그클럽의 창립자인 조영민은 당당히 이름을 올렸는데요. 최근 떠그클럽은 다른 브랜드와의 효과적인 콜라보레이션을 브랜드 이미지 강화 및 확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는 협업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통해 소비자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이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데요. 동종업계 간 콜라보로 각 브랜드 이미지가 절묘하게 결합된 새로운 이미지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