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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c/애완동물계열

동물보건과정, 동물병원에 취직한다면 무슨 일을 할까?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는 매년 재학생들이 동물병원에 실습을 나가 실무 경험을 익히고 있습니다. 그 중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B4U동물병원은 본교와 MOU를 맺어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는 병원 중 한 곳입니다. 동물보건과정 학생들의 B4U동물병원에서의 현장실습기 함께 보실까요?

 

 입구에 들어서면 귀여운 강아지들이 반겨주는 B4U동물병원! 접수 창구에서는 강아지를 데려온 보호자에게서 간단한 접수를 받고 진료차트를 점검합니다. 학생들은 동물보건과정에서 배운 지식들이 상담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당일에는 포메라니안의 사랑니를 뽑는 치료를 보조하게 되었습니다. 시술 전 링거를 먼저 수액하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수술실로 이동합니다. 간단한 시술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돌발 상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긴장하고 있어야 합니다!

 

 시술 후에는 수의사님의 처방에 따라 약 제조를 하게 되는데요. 약 제조 또한 동물보건사의 업무 중 하나입니다. 

 

 현재 B4U동물병원에서 근무중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16학번 졸업생 이 롭 학생은 현장에서 근무하고 계신 원장님이 교수님으로 학교에 오셔서 진행해 주셨던 수업이 병원 업무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되고 직접 일을 했을 때 좀 더 어렵지 않게 일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