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학과 김현철 교수와 함께하는 유쾌한 Talk!

개그학과 김현철 교수와 함께하는 유쾌한 Talk!



화려한 무대 위에 서는 개그맨이 되기 위한 방법, 궁금하시다구요?
김현철 교수님이 전하는 개그맨의 모든 것,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지난 12일에 열린 개그학과 특강 소식! 바로 얼마 전 교수로 임용되신 '개그맨 김현철 교수님'의 수업입니다. 개그맨을 꿈꾸는 개그학과 학생들을 위한 재미나고 진솔한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셨는데요. 오랜 방송경험을 토대로 들려주는 생생한 현장 스토리도 들어볼 수 있었답니다. 이제 특강 소식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개그학과 특강, MC엔터테이너 과목을 맡은 김현철 교수님은 1994 S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 96년도 MBC공채 개그맨으로 방송, 영화, 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해오며 지난 2010년에는 방송연예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었죠! 개그학과 학생이라면 누구나 봤을 '코미디 하우스', '천하무적 토요일',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등을 비롯해 영화출연까지! 방송 경력이 대단하죠?

 

김현철 교수님의 강의는 미래의 '개그맨'을 꿈꾸는 학생에게 많은 도움이 될만한 유익한 내용으로 꾸며졌답니다.
신동엽, 이휘재, 남희석 등 유명 개그맨들을 배출한 서울예대를 나오신 김현철 교수님은 개그학과 학교가 지리적인 면에서 중요하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MC, 개그맨, 배우와 같이 연예인을 꿈꾸는 사람들은 연극과, 영화과를 많이 가는데 대부분의 지망생들이 오디션&공채시험을 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 대부분은 모두 서울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지방에 위치한 대학, 대학교보다는 서울권이 유리하다고 할 수 있죠!

또한 무대경험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문화시설들이 많다는 점에서 개그학과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개그맨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 바로 인맥과 친화력입니다. 방송계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인맥 또한 무시할 수 없다는 점, 개그학과 학생들도 알고 있을텐데요.
 
최근에는 개그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예능프로그램 MC로 나가는 개그맨들이 많기 때문에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인맥관리는 필수랍니다. 개그맨이라는 직업 자체가 살아남기 힘들기 때문에 신인시절의 힘듦을 이겨내지 못한다면 1~2개월 안에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기회가 주어지는 어떠한 프로그램에서 사람들을 웃길 수 있는 자신감, 친화력이 꼭 필요하답니다~

서예전 개그학과도 여느 대학들 못지 않게 현직 개그맨 교수님들의 실기 수업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SBS 공채 개그맨 합격생이 나오기도 했었죠!

개그맨 경쟁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개그학과 김현철 교수님이 말하신 인맥, 자신만의 개그 스타일, 친화력을 갖춰 놓는다면 개그맨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는 무한하답니다. 후배 개그맨들에게 알려준 개그 노하우를 앞으로 개그학과 학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김현철 교수님의 다음 수업 역시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