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이중배, 극단 대표가 되어 올린 공연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연기예술계열 졸업생 이중배가 극단 곡두 대표가 되었습니다. 극단 곡두는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한 후 졸업 후 연기를 할 수 있는 무대를 찾지 못해 연기를 그만 두는 친구들이 많은 것을 보고 이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만들어졌는데요. 실제로 이중배 졸업생은 군 생활과 코로나 등 여러 상황으로 인해서 몇 년 정도 활동이 자유롭지 못해 꿈을 펼치지 못하는 연기자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느껴 다시 극단 곡두를 통해 열정을 불태우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합니다.
배우이자 총괄 기획 및 제작을 맡은 이중배 졸업생을 중심으로 김상준, 권혁일 출연, 김화영 무대 디자인, 김민경과 성예현은 조명과 음향오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연기 전공 및 무대미술 전공 재학생들이 티켓 부스 및 하우스 스탭으로 활발하게 참여 중인데요.
극단 곡두에서 소개한 작품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는 지나치게 차가운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기적이고 사랑하기 힘든 세상 속에서 얼어있는 가슴을 조금이나마 녹일 수 있는 두 남녀의 두근두근한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혁신적이고 참신한 두 남녀의 세상에서 가장 효율적인 소개팅 , 대학이나 직장 때문에 서울에 자취하는 현대 20대의 아픈 현실을 묘사한 따듯한 이야기가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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