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에도 나왔다! 웹툰작가에서 유튜버로 전향해 수입 N배 증가한 이말년 작가

유퀴즈에도 나왔다! 웹툰작가에서 유튜버로 전향해 수입 N배 증가한 이말년 작가

 

웹툰 작가에서 유튜버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말년이 유퀴즈에 출연했다. 이말년은 현재 웹툰 작가로서 삶을 내려놓고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사생활이 별로 없다.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생방송을 하는데, 남는 시간은 자느라 사생활이 없다"고 말했다.

 

이말년은 수입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웹툰 그릴 때는 수익이 버라이어티하게 크지 않았다. 그 때도 괜찮긴 했는데 유튜브는 광고가 붙으니까 수입이 더 크다. 웹툰 그릴 때보다 지금은 수익이 몇 배는 된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말년은 '인생을 네 컷 만화로 그린다면?'이라는 물음에 "첫 컷은 미래가 두려웠던 젊은 학생, 두 번째 컷은 웹툰 작가로서 모습, 세 번째 컷은 인터넷 방송을 하는 모습, 네 번째는 뭘 그릴지 모르겠는데 나이 들어서 늘어져 있는 내 모습을 그리고 싶다. 더 편하게 할 수 있는 걸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말년 외에도 기안84도 최근 유튜브에 뛰어들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기안84는 15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공개한 '최초공개! 기안84 VLOG 태어난 김에 열심히 사는 남자'라는 영상을 통해 하루 일상을 담았다. 자신의 집을 소개하고 모아둔 명품 운동화를 보여주기도 하며 랜선 집들이와 함께 일상을 공개했다.

 

작품 뿐만 아니라 웹툰작가에게 관심이 쏠리는 최근, 그들의 유튜브 진출도 동시에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웹툰에서는 담을 수 없었던 그들의 사적인 이야기와 웹툰을 그리는 과정 등은 독자들로 하여금 친밀도를 높이며 웹툰 작가에 대한 애정을 깊게 만들고 있다.

 

경계없는 유튜브 영역이 이제는 1인 미디어 산업을 이끌고 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방송영상계열은 최근 유튜브 산업의 확대에 발맞춰 이에 맞는 인재를 성장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학생들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실무를 지도하는데 영상 촬영, 편집, 디자인 등을 아우르는 교육으로 졸업 후 유튜버로 다양한 활동을 시작하는 졸업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http://www.sart.ac.kr/bd/board_img/view?uid=i_00000020&idx=40052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