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채한석 교수의 1:1멘토링 특강!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채한석 교수의 1:1멘토링 특강!


패션스타일리스트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유익한 정보!
취업 Tip, 자기소개서, Q&A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쳐보는 시간!

안녕하세요.오랜만에 들고온 재미난 특강 소식을 하나 소개해드릴까합니다! 바로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채한석 교수님의 특강인데요. 졸업패션쇼 작품 피드백, 맨투맨 리폼, Fashion&Passion이라는 주제로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특강을 진행해오셨었죠! 오늘은 2013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1:1멘토링 시간입니다. 함께 살펴볼까요?  

 

멘토링 특강은 19일 별관(C동) 501호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었습니다.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1,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진로 상담, 자기소개서 작성법, Q&A시간을 가졌는데요. 취업을 위해서 무엇보다 실무진의 조언이 중요한 팁이 될테죠!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채한석 교수님의 특강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GO~~~

패션분야로 진출하기 위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학생들이 걱정하는 것이 바로 학벌, 유학문제입니다. 스펙이 쟁쟁한 사람이 많을 뿐더러 좋은 타이틀이 성공하는 확률이 높다고 생각을 갖는데요.

하지만, 취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건 학벌이 아니랍니다. 패션분야의 경우는 특히 포트폴리오가 1순위라고 할만큼 합격을 좌지우지 한다는 말씀! 학벌이 좋지 않다면 그것을 커버할만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든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답니다.

1:1 멘토링 수업인만큼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학생들이 준비해온 질문들을 함께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하나씩 소개해드릴게요.

Q: 스타일리스트의 장단점은?
A: 스타일리스트를 하면서 단점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스타일리스트를 원해서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장점, 하고 싶지 않고 맞지 않는 길이라 생각할 때 그게 단점이겠죠!

Q. 스타일리스트로서 활동하며 보람을 느꼈을 때는 언제인가요?
A: 스타일링 한 화보나 연예인들을 보고 반응이 좋거나 문의 전화가 많이 올 때입니다.

Q.스타일리스트를 하면서 가장 힘들거나 후회되었던 적은 언제인가요?
A: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의견이 맞지 않았을 때 가장 힘들었답니다. 하지만 힘든 과정 속에서 후회는 전혀 없었답니다.

Q: 디자이너 개인브랜드에 취업하고 싶은데 사이트에 나와있질 않아요. 취업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A: 원하는 회사에 이메일, 연락을 직접 해보시길 바랍니다.

Q: 패션마케팅에서 판매 효과가 가장 큰 매체는 무엇인가요?
A: 방송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연예인들이 입고 나오는 악세서리 및 다양한 스타일링은 일반인들에 비해 주목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Q: 고가의 상품을 비슷한 퀄리티로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에 대한 마케팅 의견은 어떻게 되시나요?
A: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상품의 수량이 많을수록 가격은 낮게 책정되는데요. 하지만 한정판 같이 수량이 얼마 되지 않은 경우에는는 생산 원가도 비쌀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네요.

다음으로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할 실전 취업 내용들!
면접을 보기에 앞서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을 어필할만한 자기소개서 작성법인데요.창의적인 아이디어, 기회 능력이 중요한 직업이기 때문에 회사에 특별한 양식이 정해지지 않았다면 시작 멘트도 중요하답니다! 읽고 싶게 만드는 타이틀로 시선을 끄는 방법이 있죠!

그 외 방법으로는,

1. 활동 내용들을 나열하기 보다 하게 된 계기부터 그것을 통해 배운 것은 어떤 것인지 좀 더 구체적으로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범한 활동을 너무 부풀려 쓴다면 독이 될 수도 있겠죠? 열정, 솔직함을 담아 쓰시길 바랍니다.

2.  단점을 쓰라고 하는 난감한 질문에 대해 궁금해하실 겁니다. 솔직히 쓰라는데 단점을 소개하면 안뽑아줄 것 같은 느낌이 드실 것 같은데요. 평소에 묻어나는 잘못된 습관이 패션디자이너로 활동할 때 어떤 장점으로 작용되는지 승화해서 적어주는 것이 좋은방법!

3. 입사 후 포부, 지원동기가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학생들에게 가장 큰 난관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사실 패션회사를 지원할 때는 타이틀을 많이 보게 됩니다. 큰 회사일수록 자신감도 커질테구요.

하지만, 어느 회사든지 자신이 하기 나름이며 목표가 뚜렷해야 버틸 수 있다는 사실을 꼭 명심하셔야합니다. 그런 것들을 글로 옮긴다면 동기와 포부가 될텐데요. 패션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생각해온 구체적인 계획이나 회사에 대한 관심도를 표현해보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마지막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학생들의 개인적인 질문들이 이어졌는데요!

Q:.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 원가요?
A: 젊지 않은 나이지만 젊게 살고자 하는 마인드를 갖고 있는 것이 비결이 아닐까합니다.

Q: 크리스마스 때 무엇을 할 예정이신가요?
A: 매년 30~50명 정도의 지인들을 초대해 파티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크라스마스 파티를 열 계획이예요,

Q: 20대인 저희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A: '열정'입니다!! 열정을 가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보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임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