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기획과]성시권 교수가 말하는 대중음악과 뮤지션~!

공연기획과 성시권 교수가 말하는 가요계

떠오르는 신인 엑소(EXO), 감성적인 밴드 버스커버스커,
 월드 스타 싸이, 멋진 장르 힙합 스토리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서예전 공연기획과에서 흥미진진한 칼럼소식을 전해드릴까합니다.
최근 가요계가 무한한 성장을 하고 있는만큼 다양한 관점으로 보는 칼럼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공연기획과 성시권 교수님께서 다양한 칼럼에 참여하셨다고 합니다. 현재 대중음악평론가로도 활동하고 계시죠! 이제까지 뮤지션들과 대중음악에 대한 의견들을 이야기해주셨는데요. 그 소식들을 모아 소개해드릴게요~~ 

음악평론가로 활발한 활동을 해오신 공연기획과 성시권 교수님의 이력을 간단히 살펴볼게요. 언론,콘서트, 음반사 등 다양한 분야의 이력을 갖고 계시죠! KT아트홀의 기획팀장, 클래지콰이 콘서트, KBS '탑밴드 시즌 2'전문심사위원 출연 등 여러 곳에서 멘토 역할을 해오셨었답니다.

이제 다양한 뉴스에 실린 성시권 교수님의 재밌는 칼럼, 보러 가볼까요?

No1.2013년 최고의 신인으로 손꼽히는 엑소(EXO)스토리!

올해 최고의 신인,엑소는 데뷔 2년만의 최고의 음반 판매를 기록하였다고 하는데요. '으르렁','늑대와 미녀'. 그 외 리패키지 앨범을 판매하며 승승장구하고 있죠! 음원이 주력상품인 지금, 엑소의 100만장 음반 판매 기록은 실로 어마어마하다고 할 수 있답니다.

많은 음악평론가들의 지지를 받은 신인으로 손꼽히기도 했었죠! 공연기획과 성시권 교수님의 의견을 들어볼게요.

"과거 CD를 사서 들었던 시절에는 판매 갯수가 280만장을 기록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바로 가수 김건모씨의 앨범인데요.당시에는 음원이 없었기 때문에 가능했지만 이제는 사실상 음반 판매가 많이 어려워졌죠. 엑소의 100만장 음반판매기록은 10배이상의 파급효과가 있습니다."

"소녀시대, 빅뱅에 비해 가파른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케이팝의 새 역사를 쓸 것 같습니다."

 

  

No2. 버스커버스커의 앨범은 독창적 or 평작?

매번 앨범이 나올 때마다 실시간 차트를 올킬하는 뮤지션! 광고, 프로모션없이 음악만으로 승부를 보고 있어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데요. 특별한 방송출연, 인터뷰 없이 대중을 직접 만나 음악을 소개하는 콘서트를 활용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이번 앨범 완성도에 대해 각기 다른 의견들이 나오기도 했답니다.  이번에 발매된'처음엔 사랑이란게' 곡은 지난 '벚꽃 엔딩'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었는데요. 공연기획과 성시권 교수님께서는,

"타이틀 곡의 후렴구 부분이 '벚꽃엔딩'에 비해 많이 아쉽습니다. 한번 들으면 쉽게 잊혀지지 않는 이 전곡과는 다르게 이번 곡은 미약하여 타이틀 치고는 평작인 것 같습니다."

성시권 교수님의 의견과 반대로 "가을'테마와 어울린다","멜로디가 신선하고 독창적이다"등의 긍정적 의견도 있었습니다.

No3. 싸이의 '젠틀맨'빌보드 정상, 가능하다 vs힘들다

강남스타일로 '월드 스타' 대열에 오른 싸이! 후속곡에 대한 많은 부담감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강남스타일에 이어 젠틀맨까지, 이제는 원 히트 원더(one- hit wonder)라고 부르기 어렵게 되었답니다. 평론가들은 한국어가 담긴 노래를 빌보드 톱 10에 올리는 것만으롣로 가요계의 역사를 다시쓴다고 말했는데요.

공연기획과 성시권 교수님은 "'강남스타일'때는 싸이가 세계적으로 무명이었지만 지금은 월드스타로서 발돋움하였기에 전세계 기반으로 팬층이 확대된 상황이었고 유투브를 이용한 마케팅 역시 잘 활용하였기에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1위는 힘들 것 같습니다. 발음이 쉬운 한국어에 라임을 살렸지만 언어의 장벽이 있고 계속 활동하는 데 있어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클럽 음악인만큼 전세계 해외 수요가 높아져 롱런할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No.4 조연에서 주연으로, 가요계 가장 Hot한 장르 힙.합!

풍성한 가요계에서 빠질 수 없는 양념같은 존재 힙합! '가왕'이라 불리는 조용필의 음악에서도 이제 랩을 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다이나믹 듀오, 아웃사이더, 에픽하이 이후, B.A.P, 소녀시대, 인피니트 H등 힙합음악을 들고 오는 아이돌들이 늘어나며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답니다.

공연기획과 성시권 교수님이 말하는 힙합은?

"2000년대 들어 국내 외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창구가 많아졌습니다. 힙합을 듣고 자란 세대가 뮤지션으로 성장, 리스너들도 점차적으로 저변이 확대되었습니다. 단순히 랩을 따라하는 음악이 아닌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기 위해 성장해나가는 단계인데요. 앞으로 가능성이 높은 장르라 할 수 있습니다.